인사발령 사회부 김명석 부국장 5월17일부 복직
한국광고주협회 사이비언론신고센터가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신문, 일요시사, 시사서울비즈, 메디컬투데이 등 5개사를 ‘광고주가 뽑은 나쁜 언론’으로 선정, 공개했다. 17일 광고주협회는 악의적 보도, 추측성 기사를 빌미로 광고·협찬을 강요하는 언론사의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이 중 회원사의 피해가 중복되는 5개사를 유사언론 행위가 심한 매체로 규정, 그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해서는 광고주협회 홈페이지(www.kaa.or.kr)에 ‘광고주가 뽑은 나쁜 언론’으로 공지하고, 회원사들과 광고·협찬 중지 및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검색 제한을 요청하는 한편,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사이비 또는 유사 (인터넷)언론에 대해서는 발행정지, 등록취소 등 퇴출을 강제할 수 있도록 주무부서의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부터 2달간 사이비언론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바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기사내용을 미리 공지하고 이를 보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기업에 광고·협찬을 강요하거나 ▷허위 사실 및 근거 없는 음해성 기사를 게재 후 광고·협찬 제공시
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14일 오전 10시 서구청 옆 마실거리 공연장에서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후원, 파도TV방송과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푸르미가족봉사단 주관으로‘제8회 인천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국회의원 구재용 시의원 등 자치단체장과 시의원 구의원,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천용 회장, 연기군민회 김재준 회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 50여 사회단체장과 시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환경백일장에는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며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 대안 제시와 환경보전운동의 생활화를 다짐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위해 참여해 주신 내빈과 시민 학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사람과 자연의 조화 없이는 생명 자체가 위험이다 우리 모두가 환경보전과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자”고 역설했다 앞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상임대표 조성직)는 (사)한
15일 오후 6시5분경 에코랜드에서 정원을 초과한 관광객을 실고 운행하던 기차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문지선(부산시 사하구)씨 등 60여명의 관광객이 중,경상을 입고 제주대학, 중앙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본보에 제보한 목격자 S씨에 따르면 "정원을 초과한 무리한 운행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면서 “안내원 등이 사고에 대비해 비상호출을 긴급히 취할 수 있는 무전기 등을 구비치 않은 체 휴대폰만을 사용, 인명피해를 부추기는 부실한 운영으로 이같은 대형인명 피해를 초래했다"며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흥겨운 축제마당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5월, 풍물의 도시 ‘부평’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서는 우리 시대 최고의 풍물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현대적인 도시 부평을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우리의 전통적인 정서인 ‘흥’으로 물들인다.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 22개 동 풍물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천부평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대동놀이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일정을 다음과 같다 ▣ 5월 25일~29일 : 거리축제행사 마당별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거리축제가 5월25일~29일까지 부평대로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화려한 거리퍼레이드와 대동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거리난장 공연 등 총 다섯 개로 펼쳐질 풍물과 전통문화의 마당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풍물마당 [부평역앞 특설무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인천 K-아트 초이스” 사전공모 참가작품 중 총 7작품을 선정하여 거리축제 기간 중 메인무대 쇼 케이스를 통해 가장 뛰어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나는 가수다’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엮은 이색적인 설문이 조사돼 화제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은 ‘위대한 탄생’의 멘토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2,107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신승훈이 총 32%(664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신승훈은 현재 MBC ‘위대한 탄생’ TOP4 중 유일한 외국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셰인의 스승이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가창력 하면 신승훈이다. 또한 대중에 대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애정, 무대 매너 등을 다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동시대에 태어나 신승훈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의 제자 셰인은 11곡의 자작곡을 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화제가 되는 등 신승훈과 함께 훌륭한 스승에 훌륭한 제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위대한 탄생’에 무려 3명의 멘티를 TOP4에 올린 위대한 멘토 김태원이 득표율 24%(495%)로 2위에 뽑혔다. 게시판에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이
‘아라뱃길 환경문화포럼’ 창립발기인대회가 11일 오후 인천 서구 검단 ACEF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길남, 윤영노 삼임공동대표, 강미경 여성분과위원장, 17대 국회의원 김교홍(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 서구의회 정일우 부의장, 문천환, 문현주, 이윤숙, 홍순목 구의원과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식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길남 상임공동대표는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4월 김선홍, 백길남, 윤영노 등 3인이 향후 아래뱃길이 수도권 2천5백만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 자원인 동시에 여가공간으로서 그 활용가치가 대단히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아라뱃길 환경문화포럼’ 발기의 뜻을 모았다는 것. 이에 지난 4월 발기 취지의 뜻을 모아 취지문 채택, 향후 활동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월20일 최종 포럼사업 활동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보고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경 아라뱃길 준공 전 시민 설비안전 점검단 가동할 계획이며 10월경에는 아라뱃길 준공기념 구간 건강 걷기 대회와 수질평가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공간 토대마련과 뱃길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점검에 나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장애인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실제혜택은 뒷전인체 무성한 말로 장애인들을 울리고 있다며 장애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남구청은 지난 9일 11시30분 남구 관교동 소재 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박우섭 구청장, 장애단체 10개 단체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사업지원 간담회를 가졌으나 일부 장애단체장이 집중 반발 하고 나서는 등 실적위주 행정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날 박우섭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남구가 추구하는 페러다임은 사람존중의 이해가 사회계층간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벽도 허물어지고 단체간 이해도 구해진다”면서 “장애인들이 직접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을 간구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남구 건설을 다짐했다 그러나 S장애단체 남구지회장 K모(50)씨는 “구청장이 장애단체 행사 등에서 약속한 말과는 달리 남구청이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에 장애단체 한 곳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도움을 준 사실도 전무하다”면서 “장애인들이 정말로 할 수 있는 헌 옷 수거라든지 쓰레기 봉투사업 등에 대해 사업계획을 가지고 각 부서
4.27 재보궐 선거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3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민주당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34.5%의 지지율로 한나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월 첫 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4.1%p 상승하며 34.5%를 기록했고, 한나라당은 3.8%p 하락한 3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선 것이며,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3.3%p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민참여당(4.5%), 민주노동당(4.3%), 자유선진당(2.4%), 진보신당(1.3%)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역시 재보궐 선거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전 주 대비 4.1%p 하락, 27.3%를 기록했다. 이 역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 다만 한나라당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 후반부터 회복세를 보여, 반등 가능성을 엿보였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4%로, 전 주 대비 3.4%p 증가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31.3%로 1위를
철원 한탄강 협곡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로 지정됐다 9일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강원도 철원군 장흥리 725번지 등 6필지(103,257㎡)『철원 한탄강 협곡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철원 한탄강 협곡 일원은 화산폭발로 수차례에 걸쳐 분출된 용암이 뒤덮은 곳에 오랜 세월 바람에 깎이고 빗물에 씻기면서 강의 형태를 갖추게 된 곳이다.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철원평야에 움푹 파인 강줄기 양쪽으로 현무암이 협곡을 이루고 강바닥에는 화강암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으며, 절벽 밑에는 군데군데 구멍이 뚫리고 푸른 이끼가 낀 새까만 현무암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지역은 한탄강 중류의 고석정이 있는 곳으로 현무암 협곡 가운데 20m 높이로 우뚝 솟은 커다란 화강암 바위와 그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군락 일대이다. 앞으로 30일 간의 지정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