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환경축제' 성황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한국기자연대 주관 1천여명 참석

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14일 오전 10시 서구청 옆 마실거리 공연장에서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후원, 파도TV방송과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푸르미가족봉사단 주관으로‘제8회 인천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국회의원 구재용 시의원 등 자치단체장과 시의원 구의원,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천용 회장, 연기군민회 김재준 회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 50여 사회단체장과 시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환경백일장에는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며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 대안 제시와 환경보전운동의 생활화를 다짐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위해 참여해 주신 내빈과 시민 학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사람과 자연의 조화 없이는 생명 자체가 위험이다 우리 모두가 환경보전과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자”고 역설했다

앞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상임대표 조성직)는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가치 실현운동과 환경보전운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어 이학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구는 특히 수도권 쓰레기매립장과 각종 화력발전소, 건설폐기물재활용집하장 등 혐오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뒤이어 가좌고등학교 2학년 문남수 군은 환경선언문에서“환경이란 단어자체가 생명이며, 자기반성 위에서 환경사랑의 세상을 열어야 한다”면서“환경보전의 도덕성이 회복되어야 인류 보편적 가치를 살리는 첩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군은 “환경은 주변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며 환경사랑은 말 뿐이 아닌 행동이 수반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백일장에 참여한 학생과 주민 등 5백여명이 환경살리기 가두행진에 나섰다

특히 이날 환경축제에 (사)한국기자연대, 동아시사뉴스, 한국연예스포츠방송 회원 20여명과 푸르미가족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주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나섰다

그리고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은 한국기자연대, 동아시사뉴스, 한국연예스포츠방송 후원으로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었다
 

한편, 환경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고, 청소년환경백일장에는 환경부장관상과 인천시장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학생들을 위한 30여 시상이 마련됐으며 입상자는 추후 전문가들의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1,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 2,환경에 대한 이해와 문장의 적절성, 3, 교육적내용 및 홍보가치를 두고 있다

입상자 발표는 cafe.daum/인천환경지도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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