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영선초등학교 여자배구단은 8월 16일 오후2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대만 신북시 거광국민소학교 배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순남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평구 관내 각 학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만과의 체육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의 마음속에 협력과 우호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영선초교 배구단은 지난 2006년 방과 후 학교로 시작해 창단 5년 만인 지난 5월에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 여자 초등부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육 교류전을 통해 한국대만 양국의 미래가 상호 존중과 호혜적인 관계에 기초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영선초등학교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대만 거광국민소학교에 승리하였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청솔지역아동센터가 등록아동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라반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라반움직임은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통합교육을 통해 자기 표현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논리적 사고와 감성 표현 개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무용, 음악, 미술, 동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통합적 접근 및 다양한 감각 활용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선진국의 무용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티프이론을 바탕으로 움직임 활동의 체계적인 이해 도모 및 신체 움직임을 주재료로 하는 창의적 모둠활동을 통해 참여 협동심 및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라반움직임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미술과 움직임 통화교육), 몸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과학, 수학등 교과 연계), 몸으로 읽는 동화(창작동화/그리스 신화와 연계), 몸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음악과 움직임 통화교육)의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아동들은 ‘몸을 움직여서 재미있다.’, ‘2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등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높다는 소감을 말
삼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기영)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에서 효체험 및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효체험은 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에게 예절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로 흥천면 소재 서봉서원에서 이뤄졌다. 1교시에는 훈장선생님의 절의 종류와 올바른 방법 교육, 2교시에는 1교시에 배운 큰절, 평절 직접 해보기, 3교시에는 한자 뜻풀이 교육이 실시되었다. 한편 수업시간 후 10분간의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서원 마당에서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예절교육이 끝난 후에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예절체험 후에는 흥천면 문장1리 강명구 농부의 비닐하우스로 이동하여 참외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노랗게 익은 참외를 직접 따보고 본인이 딴 참외를 상자에 담아오는 즐거움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이뤄진 소감발표에서 문정원(진산초 6학년) 학생은 “처음해본 큰절, 평절이 흥미로웠으며, 인절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는 11일 오전 9시 2층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학교 폭력예방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상담교육원 김진녀 원장의 청소년기의 정체감과 사회적 이해력 발달의 감정적 변화와 당면문제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김원장은 교육에서 현대사회에서 청소년의 폭력, 패륜, 혼전임신, 자살 등에 대한 저널리즘의 견해와 청소년 문제의 충동성, 법 처벌에 대한 낮은 인지도인 개인적 변인, 개인주의로 소속감 약화의 가족적 변인, 교사에 대한 불신과 반항의 또래 및 교사관련 변인 등의 관계형성에 대한 문제와 해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광중학교 강하랑(15,여)양 등 16명이 참석, 이날 교육에서 청소년기의 정확한 이해와 정서적인 연결을 통한 언어적 방법, 비언적 방법의 구사에 대한 성숙도와 청소년기의 변화에 따른 인지적 능력함양에 큰 관심을 가졌다 앞서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김용남 사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자발적사회공헌의 핵심 운동인 자원봉사의 정의와 의의에 대한 성장기의 기능적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손화형 수석부회장에 대해 2011년 8월1일부로 한국기자연대 육성발전을 위해 아래와 같이 직분을 부여함 ---------------- 아 래---------------- 1,직원 등에 대한 인사권을 이사장과 협의 조율하는 책임을 갖는다 2,행사 및 주요일정에 대한 책임을 갖는다 3,기자연대 육성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책임을 갖는다 4,신문 및 인터넷뉴스 제작 및 홍보에 대한 책임을 갖는다 한국기자연대 이사장 조 동 옥
기동취재본부 김양훈 본부장이 2011년 7월30일부로 사임의사를 밝혀 본 기자연대는 의사를 존중하여 2011년 8월1일부로 의원면직합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사)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한매일신문사 회원 30명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서구 소재 초원식당 앞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백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서구의회 김영옥 의장, 인천시의회 구재용 의원,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 대한매일신문사 조동옥 국장,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일 이사장, 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 이여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사랑의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사랑의 발마사지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모럴 해저드로 인한 재정 악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8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비서관 A씨와 함께 업무추진비 5억 2000여만원을 골프 접대비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의 ‘지자체 국제행사 유치·예산집행실태 감사’ 결과 안 전 시장은 재임 중 A씨에게 “업무추진비에서 현금을 마련하라.”고 수차례 지시했고, A씨는 재단법인 ‘인천세계축전’과 인천시의 업무추진비에서 현금을 빼낸 것을 감사원은 확인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재단법인에 “시장이 사용할 현금을 마련하고 예산집행 품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관련해 집행한 것으로 알아서 처리하라.”고 요구해 73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았다며. 시의 예산집행 내역서에는 2008년 1월~2010년 4월 사이 직원 396명에게 50만~3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꾸며 4억 4900여만원을 현금화했다. 안 전 시장은 이 집행 내역서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재했다고 감사원은 말했다. A씨는 이렇게 만들어진 현금을 자신의 계좌에 보관, 관리하면서 안 전 시장이 요구할 때마다 현금으로 전달하거나 자신이 임의로 썼다. 규정상 업
인천시가 인하대생 춘천 펜션 매물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대책반을 긴급 구성하여 사고 현지인 춘천 매물 현장으로 급파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무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반을 사고 현지인 강원도 춘천 신북읍 천전리로 급파했다. 시는 또 구조·구급대원 25명과 구급차 2대, 구조차 2대도 투입한 상태이며 대책반은 구조·구급활동 등 사고수습, 부상자 가족 위문, 유가족 숙박시설 지원,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이송조치 등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인하대도 이날 오전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학생처장 등을 사고 현지에 급파한 상태며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하대병원(인천)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가족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애도 성명을 통해 "참변을 당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사회봉사를 향한 열정과 숭고한 의지를 존경하며 그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벽 0시 10분께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펜션과 음식점을 덮쳐 펜션에 투숙하고 있던 인하대 학생 이경철씨(20) 등 10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이본수 총장이 총괄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차린 인하대 측은 본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오후 6시쯤 학교 관계자 30여명이 먼저 분향했고 뒤이어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날 분향소을 찾은 송영길 시장은 "사고 펜션이 건축허가상 제대로 된 건물인지 등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좋은 일로 갔다가 이런 일을 당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장대 같은 비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분향소를 마련한 인하대 1층 합동 분양소에는 희생자들의 친구 등 지인들도 분향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고 김유라(20·생활과학부)씨의 남자친구는 "유라가 어린애들을 유독 좋아해서 캠프 가기 몇 주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고 들떠 있었다."면서 "어젯밤에도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새벽 뉴스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인하대생 사망자 명단 이경철(남 20세 전자전기 공학부) 최민하(여 19세 생활 과학부) 김재현(남 25세 선박해양 공학) 이정희(남 컴퓨터 정보공학) 이민성(남 나노시스템 공학) 신슬기(여 생활 과학부) 성명준(남 생명화학 공학부) 김유라(여 생활 과학부) 최용규(남 2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