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안산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플랫폼 오소클래스 ▲촘촘한 장애인 학습망 구축을 위한 오소내일가게 운영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지원프로그램 가족토닥 ▲장애인 학습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둘레모임 등 삶과 학습이 어우러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6천만 원에 더해 시비 1억6천만 원 등 도합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리고 배우고 살아갈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시장이 5월 정식 개장을 앞둔 일월·영흥 수목원을 13·14일 잇달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열고, "두 수목원을 정식 개장하기 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장안구 천천동 일월 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는 율천동·구운동·화서2동 주민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수목원 부지 확대 조성 ▲수목원 홍보 추진 ▲SNS 홍보용 포토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한 후 정식 개장하겠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사시사철 방문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다.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모은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설계에 반영했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
[한국기자연대]민선8기 연수구 최전선 소통의 ‘입’이라 불리고 있는 홍보미디어과가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저항을 받고 있다. 문제는, 전임 구청장의 ‘입맛 따라 정 따라’ 집행되온 주민의 혈세인 행정예고 광고가 민선7기 이어 여전히 떡 주듯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행정광고 집행 논란은 지난해 11월 말경 구의회 행정감사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문제다. 이에 구는 자체감사를 벌였고 L 언론팀장이 이 자리에서 허위보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복수의 언론은 “기어코 터질 것이 터졌다”고 반응했다. 이와 관련, I 일보 C 기자는 광고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구의 행정광고 집행이 유난히 5대 지방 일간지로 편중돼 있다는 것이다. 매체당 광고비와 행사 지원금으로 수천만원이 집행되고 있는데, 이들 5대지 중 일부는 수년전 행사 명목으로 교부보조금을 횡령한 전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구 관계자는 “5대 지방일간지(경기·경인·인천·중부·기호)와 6대(경기신문 포함)로 분류해 우선순위를 두고,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매체 인지도와 ABC협회 유가부수, 기자협회 가입, 브리핑룸에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시설들이 통합·재배치됨에 따라 113만㎡의 부지가 시민들의 주거·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이 6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소의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이에 따른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조성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은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옮겨지고, 4개 예비군 훈련장(주안·남동구·김포·부천 예비군훈련장)은 부개·일신동 17사단과 계양구 둑실동 계양 동원훈련장으로 나눠 이전된다. 앞서 시와 국방부는 지난 2019년 ‘군부대 재배치 사업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등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그동안 군부대 등 이전지 활용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우선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은 약 84만㎡의 기존 군부대 부지를 공원·녹지 70%, 공동주택 30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후원자와 아동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을 직접 초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초청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가 행사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타원정대 출범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유)천지인서비스 황권익 대표이사, 익산시장 표창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더자람 김지연 대표, 주식회사 미첼 이석린 익산지사장,(주)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소외계층아동가정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 에너지빈곤가정의 난방비지원 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강한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 시는 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를 의제로 진행된 이날 대토론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7~8명씩 구성된 13개의 테이블로 나뉘어 앉아 △강한 도시 △강한 경제 △강한 문화 △강한 복지의 4개 분야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강한 전주’의 이미지를 그려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시가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날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제안한 팀과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전주시장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향후 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해당 부서의 심도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직원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명절이나 일반 선물용으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라”고 전했다. 이어“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을전자상거래와 탑마루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며“쇼핑몰을 통합하거나 따로 운영했을 때 장·단점을 파악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시에서 청년 창업을 위해 정책적으로 운영 중인 청년공유주방과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롯데마트 청년주방 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소비 촉진에 동참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마련된 청년공유주방은 배달형 외식창업의 일환으로 업체 3곳이 지난달부터 영업을 본격화했다. 중앙시장 복합청년몰‘상상노리터’는 내년 초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17개 점포에서 청년 상인들이 다양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계속된
[한국기자연대]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전주공장이 노사가 함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 60박스를 완주군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LS엠트론 김장나눔은 10년 이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경기도 안양본사 및 완주봉동지사에 근무하는 노사조합원들이 모여 전주공장 생활관에서 직접 배추에 간을 치고 양념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김치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권오석 LS엠트론 전주공장 공장장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기업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완주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연말 바쁜 와중에도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LS엠트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 사계절 멋과 아름다음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완주관광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2 완주의 재발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멋스러운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느낌을 담은 감성여행사진 총 50점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자연경관 사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0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점이다. 만경강과 세심정, 웅치전적지, 모악산의 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위봉폭포의 봄, 송광사 설경 등 완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 20점은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이다. 이 촬영법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일명 ‘완주의 인스타 성지’로 부상한 인기 포토존인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비비정, 대둔산삼선계단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여행스냅’ 작품들이 선보인다. 완주관광사진전시는 올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국 관
[한국기자연대]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이 완주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은 완주군을 찾아 지난해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저소득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8년째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양병훈 공장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운다”며 “지역의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한국앤컴퍼니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