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3월 24자로 4급 이하 공무원 1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상위직의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요인 발생과, 현원 부족으로 공석을 유지해왔던 일부 직위에 대한 보직전보로 최근 정기인사가 있었던 점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석직위 보직위주로 전보 폭을 최소화하였다.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4급 직위 보직은 5급 중 현 직급 승진일, 시정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적임자를 승진 및 직무대리로 보직하고, 상향전보 등에 따라 현원이 부족한 5급 직위는 심사승진 대상자를 우선 배치하되 결원직위의 업무 특성, 간부공무원으로서의 능력과 자질,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 등을 감안하여 직무대리로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발령자 명단 ○관광전략사업추진단장 행정4급 김광회(金光會) ○대중교통과장 행정4급 전경규(田敬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행정5급 하종덕(河鍾德)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직무대리)시설5급(토목)여균선(余均善) ○총무과(인력관리)*행정5급김진찬(金鎭讚) ○국제협력과(국제협력) 행정5급 김현재(金玹宰) ○건축주택과(주택정책) 행정5급 이동점(李東漸) ○관광단지개발팀(지원)행정6급 조원달(趙元達) ○과학기술과(IT벤처) 행정6급
부산시가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간중 "2020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간접적으로 강원도 평창의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지난 해 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 때까지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 왔었다. 그러나,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 3수 도전을 선언함에 따라 부산의 체육계와 시민단체에서는 중앙정부가 하계 또는 동계올림픽 중 하나를 선택하여 유치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여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추진이 정부로부터 선택되기 위해서는 하계올림픽에 대한 부산시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중앙 정부에 전달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부산의 여러 시민단체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2020 하계올림픽 유치 범시민지원협의회’(이하 범시민지원협의회)를 발족해 그 해 8월 16일부터 시민들의 유치 의지 결집을 위한 ‘100만인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범시민지원협의회에서는 그동안 PIFF 광장, 부산역 등 다중 집합장소와 자원봉사자, 시민단체와 회원,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명 활동을 전개하여 불과 4개월여 만에 목표치인 100만 명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부산지역에 유통되는 농산물 3,644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0.3%인 739건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그 중 3.5%인 127건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농산물은 폐기처분과 아울러 생산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발표했다. 조사결과, 기준을 초과하여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의 대부분은 채소류로 121건(95.3%)이 적발되었는데 깻잎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상추 14건, 부추 12건, 참나물·시금치 각7건, 파 6건, 쑥갓 5건 등 엽채류와 엽경채류가 높은 검출빈도를 보였다 잔류허용기준 초과 농약은 총 42종으로 144회 검출되었는데, 살충제가 22종 84회, 살균제 19종 56회, 생장조절제가 1종 4회 기준초과 하였고 살충제로 사용되는 성분인 엔도설판이 21회로 가장 높은 검출빈도를 보였다. 시기별로는 봄철에 잔류기준초과 빈도가 가장 낮은 반면 하절기와 동절기에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계절적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관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러한 안전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잔류농약 부적합 우려가 높은 농산물을 중점관리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
2008년 봄, 여름 패션트렌드를 겨냥한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BEXCO)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에는 서울, 파리, 도쿄, 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10팀이 참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국제적인 패션쇼 8회와 2008년 S/S 트렌드와 소비자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1회의 트렌드 설명회가 함께 개최되어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섬유패션산업의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연1회 개최되어 왔으나, 금년은 4월에 2007F/W패션쇼에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2008S/S컬렉션 개최로 2회로 확대 개최되면서 그 위상 및 패션쇼의 면모를 갖춤으로서 해외 4대 컬렉션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패션 컬렉션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세계적 패션의 현장을 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층 발돋움 해 갈 원년으로 기록된 한해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KOTRA, BEXCO와
부산시가전국최초로 지역주민이 건설공사 현장을 평가하는 '시민평가시스템'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부산시는 공사 시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사항과 도심지내 미관 훼손 등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착안, 지역 주민 위주로 “건설공사 시민평가단”을 구성, 오는 26일(月)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는 건설기술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대학교수, 토목학회 등 건설 분야 전문가로 하여금 시공평가를 실시해 왔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건설공사 시민평가제도는 부산시에서 발주한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중 도심지내에 위치하여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사업장을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는 “범2건널목 지하차도 설치공사” 현장 1곳을 우선적으로 시범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반기별 1회(연 2회)를 실시한 후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평가하는 “범2건널목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부산진시장 인근의 철도 건널목을 입체화시키기 위한 지하차도 건설공사로서 시민 통행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인접 상가시설도 많아 주민불편이 잠재되어 있는
부산해양연맹(회장 이갑숙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20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해양관련 주요기관·기업·단체 대표 등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갑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북아 물류중심인 부산에서 해양연맹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나라 해양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마련된 특강에서는 아태정경연구소 김상훈 이사장이 ‘글로벌 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산지역 해양·수산 관련기관 및 단체,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부산해양연맹은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 창립됐으며, 2005년 12월 유사한 성격의 부산해양포럼과 통합했다.
부산광역시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부산 광안리 민락동 어항 앞바다에서 자망어업 하는 어업인과 합동으로 인공어초시설 및 주변 수역의 수중에 침체되어 있는 폐그물, 폐통발 등을 수거하는 바다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외형적인 실적보다 평상시 폐어망 및 폐어구 등을 버리는 것으로 오해받고 있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 인공어초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바다가꾸기 운동에 동참하여 어업인들 스스로 삶의 터전인 깨끗한 바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늘 실시한 "폐기물 수거운동"은 잠수작업으로 폐기물 수거가 어려운 수심이 30m 이상 되는 곳으로 민락어촌계 어업인이 주로 어장으로 이용하는 인공어초 시설해역(18개소, 291ha)으로 10여척의 어선이 참여, 과학원이 자체 고안한 2종의 작업도구(조세) 등을 어선에 설치, 어초시설의 가장자리 주변 해저를 예인하여 작업 도구에 걸린 폐그물 등을 인양 수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이와관련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수심이 깊어 잠수부들이 청소하지 못하였던 곳을 대상으로 하였다"면서 "이번 바다청소 실천운동이 5회째로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청소하고 가꾸는 운
르노삼성자동차가 19일 부산공장에서 내외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량인 QM5'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QM5는 QUEST MOTORING의 앞 두 글자인 “Q” ‘M’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차 세그먼트를 상징하는 숫자 “5”를 조합하여 새로운 운전의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needs)를 만족 시키기 위한 느로삼성의 끊임없는 도전을 담은 신개념 중형 크로스오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와 르노그룹의 공동디자인, 닛산의 엔지니어링, 르노삼성차의 생산력이 조화를 이뤄 개발된 차량으로 르노삼성차의 최첨단 부산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이날 언론 발표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QM5의 양산은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경쟁력 있게 수행할 수 있는 르노삼성차의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QM5는 독특한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성능 및 차별화된 품질로 한국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8개월 동안 5600억원 이상의 개발 비용이 투입된 이번 QM5는 닛산의 검증된 4륜구동(4WD) 기술을 바탕으로 세단 수준의 다이나믹 드라이빙과 안락한 승차감및 뛰어난 공간 효율성을 갖춘 차량이라
부산지역 고교생 11명이 국제교육진흥원 과 일본문부과학성 주관으로 16개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500여명의 학생중에서 선발하는 한.일공동이공계학부 유학생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7 한일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 선발”에서 합격자들은 국내에서 6개월간 예비교육과정(2008년3월~8월)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대별로 6개월간 예비교육과정(2008년10월~2009년3월)받은뒤 2009년4월부터 일본대학에 입학해 공부하게 된다.장학금은 내년3월부터2013년3월까지 지급된다. 시교육청은 1차로 수학.물리.화학.영어.과목의 내신 성적우수자 40명을 선발 추천 하여 이중 필기시험에서 18명이 합격하였으며 그중 1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일공동이공계학부 유학생 선발은 국제교육진흥원 과 일본문부과학성 주관으로 각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1차로 선정해 수학.물리 화학.영어 4과목 필기시험을 치러 150명을 선발 하게 된다. 이번합격 유학생은 과학영재학교 2명,장영실과학고등학교 2명,화명고등학교 2명,브니엘고등학교 2명,대연고등학교 1명,해운대고등학교 1명,학산여자고등학교 1명 등이며 일본국립대학에서 2009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장학금
부산은행이 (주)케이티프리텔과 카드발급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2일부터 부산은행 각 영업점 및 KTF 부산지역 대리점에서 KTF, SHOW King(쇼킹) save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발급하는“SHOW King(쇼킹) save 카드”는 (하나) 신용카드 및 이동통신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5%까지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효과! (둘)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하여 통신료 추가 적립! (셋) 국내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3%를 적립하여 통신료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결제계좌에 매월 입금된다. 또한 CGV 무료 영화관람 연6회, 스타벅스 무료커피 연6회, 베니건스 20%. VIPS 15%. 피자헛 15%. 뚜레주르 10% 할인 등 다양한“SHOW 멤버쉽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상품 출시 기념‘ SHOW KING을 위한 CGV 왕중왕’행사로 2007.12~2008.2월 말까지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매월 추첨하여 SHOW KING을 위한 골드클래스, 스위트 박스 또는, 일반 관람권을 추첨해서 커플관람권을 제공하며, 기간중 SHOW KING카드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하여 왕의 나라(여왕의 나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