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서비스로, 가맹점 7791개소 중 북구 관내 가맹점이 2450개소로 30%가 넘는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3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양 기관은 ▴가맹점·소비자에 대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 협력 강화 ▴정보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공동 협력사항 수행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협력 한다. 북구는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동행정복지센터, 상가번영회 등 회의 및 행사시 적극 알리고, 우리구 대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은 주민들의 착한소비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야 한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광주공공배달앱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더불어민주당과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예산정책협의회에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서영교·임선숙 최고위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한민수 대변인,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 천준호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등 지역위원장들과 정무창 시의회의장, 정문성·송남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지원 사항과 2023 국비예산 확보 방안과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마지막 한 명까지 5·18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당 차원의 협력 등을 요청했다. 먼저 강기정 시장은 광주가 명실상부한 AI선도도시가 되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 29일부터11월22일 서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145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학교 행정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공유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행정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과 행정지원국장, 학교운영지원과장, 평생교육복지과장, 학교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현장의 현안문제, 지방공무원 인사, 시설, 급식 운영에 관한 상호 의견을 나눈다. 특히 지원청 발주 시설공사, 지방공무원 인사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145개교, 1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현장 현안 및 개선방안 청취 ▲학교별 특성 및 업무형편 등 조직의 문제점 파악 ▲청렴한 인사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의견수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서부교육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오전 광주 북구 첨단산단 한국광기술원 내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정창윤 광산업대표자협의회 회장, 광학소재분야 기업인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학거점센터는 연면적 1200㎡, 지상 2층 규모로 광학소재 및 부품 제조를 위한 11종의 장비가 구축 된다. 이를 통해 광학소재·부품 기업을 위한 소량 다품종 시제품 개발 및 제작지원, 산·학·연·관 전문위원회 운영 및 기업컨설팅과 기술 지원, 기업 대상 장비 활용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수요자 연계형 제품 발굴과 밸류체인 형성, 광학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 등 연계확산 등을 추진한다. 4차산업의 ‘눈’으로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가전, 통신, 보안감시용, 항공·우주,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쓰이지만 일본·독일 등에서 핵심소재·부품을 수입해 가공 조립하는 산업 구조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수출이 증가하면 무역적자도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이번 광학거점센터 설립으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가 될 글로벌 오디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의 초대 우승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버스커즈를 찾아라’ 이벤트는 버스커즈 월드컵 유튜브에 게시된 참가자의 영상을 보고 나만의 1위 팀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전자 학동점 무지개프라자(대표 김일순)에서 후원한 경품(1천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공식 유튜브(BuskersWorldcupGwangju)를 먼저 구독한 뒤 1위로 예상되는 팀 영상에 응원 댓글을 단 화면을 캡처한다. 캡처 화면을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buskersworldcup’ 태깅하고 ‘#나만의1위팀이름쓰기, #버스커즈월드컵 #충장축제’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당첨자 추첨은 10월 25일 오후 3시 버스커즈 월드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경품은 LG 오브제 냉장고 1대, 65인치 TV 1대, 스타일러 슬림 1대, 전자레인지 10대, 전기그릴 프라이팬 30대 등이다. 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 주도 마을사랑채 운영을 위한 마을사랑채 활동가 대상 소통과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희망나눔실천단 등 마을사랑채 활동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이 마을사랑채 이해 교육 강사로 직접 나섰으며 ▲동별 소개 및 성과 발표 ▲동별 특화사업 발굴 ▲마을사랑채 활성화를 토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 마을사랑채 운영방안과 마을사랑채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마을 사랑방이다”면서 “활동가들이 주민과 함께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마을사랑채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동별 1개소씩 13개 동 전역에 마을사랑채를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지역 문화예술 작품으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미술품 대여사업 ‘동구 미술은행’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동구 미술은행’ 시범 운영을 시작해 미술품(한국화·서양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6개 분야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온라인 서포터즈(미술 분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과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역 예술작가 작품까지 총 100여 점을 선정했다. 동구 미술은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최근 미로센터 2층에 ‘수장고’를 개소하고, 분산 보관 중인 구청 소유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미술품 대여를 원하는 이는 ‘동구 미술은행’ 누리집에서 작품을 선택해 원하는 공간에 일정 기간 미술을 설치·소장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미술은행을 통해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망있는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활발한 작품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미술은행을 많이 애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세계 주요 도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시청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유럽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독일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5·18 기념일 지정 및 교류 확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강 시장은 “코리아협의회는 재유럽오월민중제, 재독 오월운동 자료집 발간, 사진전 등을 통해 5·18정신을 유럽 전역에 알리는데 애쓰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강 시장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매년 5월18일을 ‘5·18민주화운동의 날’로 결의했다”며 “계속해서 한인동포를 중심으로 5·18기념일 제정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독일 및 유럽에서도 오월정신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광주시는 독일 자매결연 등 유럽 교류 확대를 계획 중이다”며 “코리아협의회가 광주와 독일, 광주와 유럽을 이어주는 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정화 독일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광주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이다”며 “협의회는 1980년대부터 재유럽오월민중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 27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시가 관리하는 정량지표 77개 중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적관리가 필요한 54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내 목표 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정성지표의 경우, 광주만의 특색과 차별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는 새정부 출범과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첫 평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정량, 정성 2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전년도 추진성과 및 미흡한 지표에 대해 면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업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강기정 시장의 민선 8기 첫 결재 사항인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부행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지역본부장, 박종효 신한은행 광주커뮤니티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연금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3개 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35억원을 출연했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을 통해 시중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등에 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행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