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권역별 학교 행정지원 컨설팅’ 실시

맞춤형 교육행정지원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 29일부터11월22일 서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145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학교 행정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공유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행정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과 행정지원국장, 학교운영지원과장, 평생교육복지과장, 학교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현장의 현안문제, 지방공무원 인사, 시설, 급식 운영에 관한 상호 의견을 나눈다.


특히 지원청 발주 시설공사, 지방공무원 인사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145개교, 1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현장 현안 및 개선방안 청취 ▲학교별 특성 및 업무형편 등 조직의 문제점 파악 ▲청렴한 인사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의견수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서부교육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지원청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