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교육청, 6개 시군, 11개 대학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시군은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이며, 대학은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순천대, 초당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가 참여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별 특색이 반영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개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bs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0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이 먼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강원대학교와 함께 강원대학교 대학 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역대학 진학을 통한 역량 있는 지역인재 양성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60~80%),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지역대학 입학업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협약 주체로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통하여 강원 지역의 의료체계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의과대학 지역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교사, 교육전문직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 수업 성장 대화’를 열었다. ‘수업 성장 대화’는 중·고등학교 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현장 전문가인 교원들이 함께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뜻한다. 이날 행사 주제는 ‘학생의 깊은 배움과 역량 계발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방안’이었다. 먼저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수업 유형별 학생 참여 실태 조사’ 결과를 안내하고 교실 수업 개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7월 실태 조사를 진행했고, 교사 1,211명과 고등학생 4,340명이 참여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는 현장 교원 5명이 수업 혁신 실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자발적 수업 연구 분위기 조성 방안, 교원의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한 실천 전략,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 방향, MZ세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직무 대행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자율형 고립고 운영 등 각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형·농촌형 유보통합 모델 시범 운영, ▲지역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자공고 2.0 프로그램 추진, ▲에듀테크 교육 적극 도입, ▲AI 산업 특화 창업 지원 등으로 시는 교육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분께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수석교사 16명, 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3,305명 등 모두 3,321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중등의 경우 1일, 초등의 경우 2일 각각 오후 2시 발표한다. 학교급별 인원은 수석교사의 경우 초등 12명과 중등 4명이다. 교사는 초등 2,022명, 중등 1,172명, 특수학교 111명이다. 2월 초 교사 인사 발표는 ‘2월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운영을 위한 것이다. 3월 이전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교육계획 수립과 신학년 교육과정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초빙교사제도 개선, 다자녀 교사 기준·가산점 확대 등 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중등 인사는 서부산권 학교의 교사 초빙 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장 추천 교사 전보 유예를 교당 1명 허용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간의 연속전보를 제한해 순환근무를 활성화했다. 초등 인사는 서부산권 학교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2월의 한자성어인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발표했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잘 녹여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목표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내실있게 준비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학기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동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체결했다. 도 교육감과 김 구청장은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현재 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등 7개 지자체와 운영 중이며, 이번에 동구가 추가됐다. 동구는 2023년 12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상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입법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동구는 이번 교육혁신지구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31일 남인천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만학도들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남인천중‧고등학교 만학도 여러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인공으로, 지식에 앞서, 몸으로 먼저 세상을 배우신 분들”이라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매일 도전하는 삶을 끊임없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령인정학교로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이 배움을 이어가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주‧야간반을 합쳐 중학생 212명, 고등학생 234명, 총 489명이 졸업했다. 84세의 최고령 학생을 포함해 평균나이 66세로 대부분 만학도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48.4%는 인하대, 인천대, 명지대 등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