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녀시대의 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녀시대의 윤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제처리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수도권일대 식당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재수사로 검거됐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력계는 25일 지난 2007년 미제 처리된 식당 전문털이 발생사건150여건을 검색, 동일수법전과자 33명 사진을 발췌하여 재수사에 착수, 남동구 만수동 소재 A식당 종업원 이모(50)씨 등을 상대로 , 범인 인상착의를 대조한 후 동일인물로 확인된 지모(40)씨 등을 지난 18일 오전 7시15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종동 소재 3개소에서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사전구속영장신청과 불구속 입건해 또 다른 범죄여부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사이로 지난 2007년 10월14일 오후 1시경 남동구 만수동 소재 A식당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단체손님 예약 주문을 한 후 식당 종업원 이씨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현금 등 1백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도권 일대 식당을 돌며 51회에 걸쳐 도함 9천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왔다는 것이다
사기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20대 남자가 또다시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 인천연수경찰서 사이버팀은 6일 사기죄로 구속 송치한 차모(29)씨가 검사 구속 취소에 의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재차 인터넷 상에서 박모(38)씨 등 31명을 상대로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경 연수구 선학동 소재 노상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구속 취소 20일만인 지난해 11월25일경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서 박씨에게 UBB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3만5천원을 편취하는 등 올 1월2일까지 약 38일간 이같은 수법으로 31명을 상대로 총 24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녀자를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한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은 30일 유흥비 마련위해 집으로 귀가하는 노모(40)씨를 위협하여 현금 120만원을 강취한 후,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모(22)씨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9일 새벽 2시42분경 인천 부평구 소재 위치한 OO수산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노씨를 발견하고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위협, 현금 120만원을 강취하고 반항하는 노씨의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로 15년간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묵묵히 병간호해온 인천계양경찰서 정상우 경사의 효행이 전해지면서 동료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박종위)는 30일 부평구 구산동 소재 중앙병원에 교통사고로 인해 3회에 걸친 뇌수술로 정신지체장애 1급이 되어 15년 동안 입원중인 형사과 통합1팀에 근무하는 정상우 경사의 아버지 정노영(73세)을 위로 방문하고 작은 정성을 담은 금일봉(50만원)을 전달했다. 정경사의 선행은, 15년 동안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도 이에 대한 표현을 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맡은 바 업무에만 충실하게 생활하던 정상우 경사의 효행이 형사과 직원들에게 우연히 알려지면서, 형사과 동료직원의 따뜻한 동료애가 펼쳐지고 있다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2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2009년 한해를 화려하게 빛냈던 가요계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볼거리도 풍성했다. 무엇보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었던 수상부분은 디스크 5팀, 음원 5팀으로 총 10팀의 본상 수상이 있었고, 각 부분에서 한 팀씩 대상자를 선정했다. 그 외에도 신인상, 록상, 힙합상 등 부문상까지 치열했다. ‘제 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QTV와 Y-STAR, 코미디TV를 통해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안방에 그 생생함을 전했다. ▶ 시상식의 별미 레드카펫 흐르는 비도 레드카펫의 화려함을 막을 순 없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레드카펫이 시작되자 거짓말처럼 그쳤다. 그리고 레드카펫보다 더 화려한 많은 스타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룹 티아라는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퍼 베스트로 깜찍하면서도 화려함을 잃지 않은 의상으로 레드카펫 위에 등장했다. 드레스 컨셉이 ‘눈의 요정’임을 밝혔던 소녀시대는 멤버 전원이 순백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다리와 어깨가 노출된 미니드레스를 입은 소녀시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룹 2PM은 ‘짐승돌’이라
시간에 쫒기는 바쁜 출·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머리를 손질할 수 있는 헤어전문점이 지하철역에 생겨 화제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용시민 편의제공 및 역사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역 대합실에 ‘친환경 헤어전문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6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울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바쁜 현대인에게 생활의 편리성을 더한 삶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성이 생명이다. 이러한 지하철 이용고객과 이용패턴에 착안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게 바로 커트전문점 ‘저스트 컷(Just Cut)'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3개 역(5호선 목동역, 7호선 논현역, 건대입구역)으로,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중·고등학생과 경로대상자(실버 컷)는 5,000원이다. ‘저스트 컷’은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신속성이 장점이다. 출퇴근시간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헤어 커트를 하
히어로무비 속 세상을 구하는 남자주인공이나 액션영화의 남자 주인공 옆에는 늘 청순 가련형의 여주인공이 공식처럼 버티고 있었지만, 이제는 다 옛말.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남자의 도움을 받기보단 직접 일을 해결하는, 능동적이고 강한 모습의 여주인공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스크린과 브라운관에도, 강한 여성 캐릭터로 변신해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친 여배우들이 눈에 띈다. 하반기 최고의 화제영화<전우치>의 임수정, 선우선과 하반기 최고의 화제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태희, 김소연이 그들. 임수정, 21층 건물 옥상 난간에서 목숨 건 와이어 촬영! 선우선,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아찔한 액션 연기! 임수정이 분한 ‘서인경’은, <수퍼맨>의 ‘로이스’ <스파이더맨>의 ‘메리제인’처럼 수퍼히어로와 러브라인을 펼치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가냘프고 우수 어린 외모 이면에 도발적인 끼를 감추고 있는 팜므파탈. 히어로물의 청순한 여주인공의 전형성을 탈피한 인물로, 임수정은 당찬 여성상을 그리는 동시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척척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지식경제부 주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그린 IT 제품 개발 및 활용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2009년 I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IT 이노베이션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은 GM DAEWOO가 ㈜체시스, ㈜남선알미늄, ㈜엠지에스, ㈜선엔지니어링 등 8개 주요 협력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 하이패스 등에 사용되는 전자 정보 인식 장치인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인프라를 자동차 산업의 물류 관리 시스템에 적용, 모듈 부품 공급망을 자동화 하는 등 부품 조달 및 생산 물량 관리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와 관련, GM DAEWOO는 26일 오전 200여명의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양재동 엘(L)타워에서 열린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기술연구소 부문장 함영기 전무가 회사 대표로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RFID 시스템은 부품에 붙은 정보 태크(Tag)가 안테나 주변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