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개소 8주년을 축하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 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수원대학교 총장, 화성시 어린이집 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 및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 어린이급식소 우수조리사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안전한 급식 관리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교사와 학무모의 신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영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2월 16일 '제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이어온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40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예산안 4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상숙)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7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가 필요한 '여주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보류하고, '여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15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2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시선)에서는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2022년도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고, 2023년도 계획안 중 『매룡리고분군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안)』에 대해서는 해당 토지가 문화재보호구역임을 반영한 감정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고려한 토지소유자와의 추가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삭제했고 나머지는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마도문화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영화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영화관은 화성마도문화센터 3층(마도면 마도북로 387)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간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지역에 추진된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금번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 및 시설라운딩, 무료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영화관은 마도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고민하여 만든 영화관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했던 서부지역 주민분들의 관람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문화생활과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화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일반영화관과 함께 최신영화를 동시상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영화관의 반값 수준인 7천원이다. 상영관은 총 2개이며, 평일 14시~22시, 주말 10시~22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270개 시민참여형 위원회 중에서 민간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고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22년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물관및미술관진흥위원회’ 원로작가회의 노희정 회장 등 약 30여개 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1부는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고견청취, 2부는 위원회 워크샵으로 사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 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장들은 민선8기 시정방향, 위원회 역할 및 중요성 인식, 회의진행요령, 행정부서의 입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활성화 및 인천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세계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으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한국기자연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인 협성양로원에 지정기탁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신지연 협성양로원 원장, 김흥수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기탁 성금은 협성양로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장규진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협성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의 성장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직접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의 이번 출장은 한-우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정착 85주년을 기념해 페르가나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보자로브 하이룰라(Bozorov Hayrulla)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10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페르가나 간 우호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행숙 부시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라 부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 도시는 무역, 투자,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농업·공업도시인 페르가나주와 인천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는 16일 오후 1시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사업은 8명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을 비롯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거나 홍보할 때 쉬운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아동의견서’를 제작 및 전달하는 행사이다. 서과석 의장은 “이주배경 가족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교육 수준과 한국어 실력에 따라 정보접근성에 차이가 있다. 이주민과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를 만들고 바꾸고 홍보할 때 당사자들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16일 제22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22일간 진행한 올 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유영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563억원이 증가한 1조 8,701억원(기정예산 대비 3.1% 증가)이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치며 원안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2021년도말 82억원에서 2022년도 수입계획 30억원과 고유목적사업비 지출계획 65억원을 포함해 2022년도말 조성액 47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33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27건 원안, 3건 수정, 3건을 부결했고,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103억 원 중 3,110,820천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1,55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은 원안 가결한 바 있다. 김인수 의장은 “지난 2022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부동산 침체 등 김포시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5호선 연장을 위한 협약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 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관할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보안 실태 ▶한파·폭설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비 태세 ▶소극 행정 점검과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이 공직자 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고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걷고 배우는 인천·책 읽는 인천·글 쓰는 인천’을 통해 품격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5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인천바로알기’ 코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을 알다, 정책을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8개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인천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 ‘인천교육의 담대한 여정: 인천의 빛깔을 담다’를 주제로 인문, 자연, 예술 영역의 인천교육정책을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 전문직의 배움은 곧 아이들의 배움이기에 워크샵 주제를 ‘인천 바로 알기’로 정했다”며 “인천길을 걷고 자세히 보면서 인천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결, 다양성이 빚어내는 지역의 결, 다채롭게 자라는 아이들의 결을 살리는 인천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