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6일 초·중·고·특수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마약류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예방 교육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0대 마약범죄가 증가 중이며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결재, 국제우편·던지기 등 관련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반영했다. 연수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 관련 사례 및 지도 방안 ▲마약류 중독자 실제 및 회복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담당 교사들은 마약류 종류 및 특성, 유통 현황, 마약류 관리 체계 및 정책사례, 청소년 예방 교육 사례, 실제 회복 사례 등을 배우며 효과적인 예방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마약류 예방을 위해 모든 담당교원이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강화(원격)’을 이수할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2024학년도 학교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장, 원장, 교육전문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치원과 초등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고, 중등과 특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학교장 공동연수에서는 2024년 변화되는 강원교육 정책을 △더나은학력지원관 △정책기획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문화교육과 △미래체육특수교육과 △시설과의 부서장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사전 질의를 통해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방안 △늘봄학교 정착 방안 △학교폭력 제로 센터 업무 처리 절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미래교육 수업 환경 구축 중장기 대책 등에 대한 질의를 했고,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 학교의 역할 △슬기로운 학교관리자 운영 사례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사안 대응 △미래사회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 함께‘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며, 2023년도 교육기부금 145,700천원 상당을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주인공 아동인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는 친구에게 제주 제1호 희망편지를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희망과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해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에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과정’ 두 과정에 대해서 진행됐고,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은 2월 중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합격한 수강생은 3월부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강사’ 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수강생분과의 열정적인 수업 시연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배움을 하게 됐으며, 다양성이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664개 공․사립 학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 누리 웹․앱과 민간 포털(카카오, 네이버, 티맵)에서‘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에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택가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글로벌 취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단별 파견 운영과 성과 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업단과 학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경공업고등학교 외 5개 학교 사업단,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싱가포르 사업단의 학교장, 담당 교사, 파견교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취업은 연수와 파견 경비 일체를 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어학과 직무교육을 거친 후 해외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4개국(독일, 미국, 싱가포르, 호주)에 63명이 파견되어 62명이 최종 국내․외 취업으로 전환됐다. 한편, 2023년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의 90% 이상이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 의지 강화됐다고 응답했으며, 93%의 학생이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학부모의 98%는 자녀의 국내·외 취업에 도움이 됐으며, 96.4%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한국기자연대]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심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를 2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각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이를 기반으로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한 교육 발전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가 진행 중(2023.12.11.~2024.2.9.)으로 각 지역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늘봄학교 지원 및 다양한 공교육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인재 정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역별 교육 발전특구 모델을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돕는 자료인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와 놀이 활동 도움 영상'폴짝'을 개발하여 공개한다. ' 초1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 발간'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모든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4개 대주제인 △우리는 1학년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마음이 자라는 놀이 △ 여러 가지 선 그리기에 따른 35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가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율적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의 특강과 사업 운영 사례관리, 성장 사례, 우수 프로그램 발표와 더불어 특색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에서 시작해 꾸준한 확대를 거쳐, 현재 117개 학교,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의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 불평등 개선, 학습 결손 예방, 정서치유 등 통합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학생이 혜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진안도서관 재개관 기념식을 6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안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 개관 이래 학생·학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진안도서관은 공간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2층은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공모를 통해 ‘별하숲’이라는 도서관 애칭을 선정했다. ‘별하숲’에서‘별하’는 별처럼 높고 빛나게,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