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도시속의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동 서양의 공존으로 이루어진 예술의 거리 삼청동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삼청동거리에 있는 상점이나 음식점들은 독특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현대판의 감각적인 디자인도 있지만 마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홍대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우리에게 친숙한 과거속의 옛 구멍가게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곳곳의 맛집을 즐기는 여성들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 편이다. 일명 출사의 거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삼청동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카메라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사진을 찍기 위해 지방에서 삼청동을 찾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맑은 공기와 산이 둘러져 있는 곳이 아닌 빽빽한 빌딩과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도시 속 틈새인 삼청동의 거리는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여유를 심어주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출사의 거리뿐만이 아니라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 삼청동이다. 삼청동 이라하면 모든 곳이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그 맛집도 다양하다. 가벼운 식사를 추천하자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빈스빈스의 와플을 추천한다. 와플은 미국 등지에서 아침식사에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널리 이름을 알린 보해 복분자주가 이번에는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보해양조는 “보해 복분자주가 오는 10월 2일~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께하는 식탁에 오르게 됐다”고 9월 28일 밝혔다. 최근 국세청에 의해 ‘대한민국 명품주’로 선정된바 있는 보해 복분자주는 ‘남북화해와 교류, 협력증진’이라는 남북화합을 위한 자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백세주와 함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으며, 보해 복분자주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하는 답례만찬에서 남북 인사들의 식사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면서 널리 이름을 알린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 4월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의 만찬자리에 올랐다. 이외에도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 2006년 ANOC 국무총리 주최 만찬주,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만찬주, 6ㆍ15민족통일 대축전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잇따라 국내 대규모 행사의 공식 만찬주로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 어지러워, 빈혈 인가봐~” 어지러움을 느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해본 것을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지럼증과 빈혈과의 차이를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빈혈 증세 중에 어지럼증이라는 증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하지만 어지럼증은 빈혈 증세의 일부분일 뿐이며 두 질환 모두 명백하게 구분 지어야 합니다. 잘못된 의학상식만큼 위험한 일도 없으니까요. △증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빈혈은 어지럼증이 아닌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묵직한 느낌의 두통이나 답답한 느낌이 있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월경에 의해 혈액과 철분의 유실되면서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일단 빈혈이 생기게 되면 피부가 창백해지는데, 특히 얼굴, 입술, 잇몸, 눈의 결막, 손톱 바닥 등에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호흡 곤란, 수족냉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만성 출혈에 의한 빈혈: 대변이 검게 나온다면 위장관 어디선가 출혈이 계속되어 그 피가 변과 함께 섞여 나오는 것을 의
가끔 어머니들이 ‘내가 널 낳고 이렇게 몸이 쑤신다.’ 라는 푸념 섞인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예전 우리나라가 발전되기 전에는 어머니들이 너무 가난하여 산후조리는 커녕 미역국조차 못드셨는데요. 이젠 철저한 산후관리로 자신의 건강을 챙깁시다. 산후통은 산후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병이므로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백약이 무효하고 산후조리를 잘하면 여러 가지 병을 고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지요. 여성의 병은 많은 부분이 임신, 출산과 관계가 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튼튼하던 여성도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되고, 몹시 병약한 여성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병이 나을 뿐 아니라 체질이 튼튼하게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몸 푼 뒤에 조리를 잘못해서 생긴 병은 다음에 다시 몸 풀 때 조리를 잘해서 고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였습니다. 서양에는 산후풍이라는 질병이 없습니다. 고로 산후풍이라는 단어 역시 없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혹은 동양사람들의 체질에서만 생기는 질병이란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우리 조상님들의 슬기로운 산후통 예방법 네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30분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등 중요범죄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효성지구대 경사 정상철, 순경 이상현 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생활안전과 경사 이광천은 신속하고 정확한 무선지령을 통한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정인식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승마 장애물 대회인 '2007 삼성슈퍼리그'가 최근 아일랜드의 유서 깊은 도시인 더블린에서 개최됐다. '2007 삼성슈퍼리그'는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와 아일랜드 등 총 9개 국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 대회는 아일랜드 국영 방송인 RTE를 통해 아일랜드 전국에 생중계 되었으며, 메 리 매컬리즈(Mary McAleese) 아일랜드 대통령 내외 등 3만 여명이 경기를 참관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후원사로서 아일랜드의 전 국민과 아일랜드 대통령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2007 삼성슈퍼리그'는 또한 유로스포츠(Eurosport)와 ESPN 등을 통해 유럽 전역과 미국, 아시아 일부지역에 녹화 중계돼 삼성전자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렸다. '2007 삼성 슈퍼리그'는 프랑스 라볼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생갈렌, 네덜란드 노테르담, 독일 아헨, 영국 힉스테드, 아일랜드 더블린을 거쳐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삼성슈퍼리그는 2003년 신설돼 8개국가 8개팀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등 코믹지존들이 모두 모인 <만남의 광장> 배경이 된 촬영지들이 영화를 본 이들에게 화제가 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성, 속리산, 진도까지 아름다운 <만남의 광장>명소로 오세요~! 시사회를 통해 <만남의 광장>을 접한 네티즌들이 영화 촬영지를 알고자 하는 문의를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청솔리 마을의 배경으로 나왔던 전라남도 장성군, 영화의 세트가 있는 충청북도 속리산, 극 중 공영탄(임창정)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 청솔리 윗마을인 하동군까지 아름다운 자연에 반한 네티즌들은 올 여름 휴가로 꼭 <만남의 광장> 속 명소들을 가고 싶다며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만남의 광장> 촬영지는1980년대의 촌스럽지만 정겨운 모습을 카메라 안에 담으려 촬영팀이 직접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최적의 장소를 헌팅 한 것. 그렇기에 <만남의 광장>의 촬영지는 때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정기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가 주는 상쾌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도시인들에 안성맞춤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남의 광장&g
흔히 얼굴이 검푸른 사람을 보면 ‘자네 간이 안 좋은 것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실제로 간경화나 간염 같은 간에 병변이 있으신 분들이 이러한 경우를 많이 보는데 얼굴이 심하게 검푸른 색을 띤다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기의 순환이 잘 안되기에 잘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어혈이 뭉쳐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것이지요. 이럴때는 피로회복에 좋은 오가피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흔히 문학책에서 ‘시인이 창백하고 하얀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대개 폐렴을 앓고 있다는 글들이 써 있곤 하는데 실제로 피부가 윤기도 없이 푸른빛을 띠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폐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해 보아야 하지요. 이런 경우에는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나 율무팩, 살구씨팩이 좋습니다. 우리는 황인종이니 대부분 얼굴이 누렇습니다. 허나 유독 얼굴이 노란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 ‘너 왜 얼굴이 누렇게 떴냐?’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화기 기관이 약한 분들이 많지요.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이러한 얼굴빛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납치 12일째 탈레반에 억류된 한국인이 언제쯤 풀려날지 모르는 상황속에 인질2명 육성이 추가로 확보했다는 전화가 걸려와 가족들의 심적인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29일 밤 일본 NHK방송사측이 대책위로 전화를 걸어 심성민씨(남)와 김지나씨(여)의 음성으로 보이는 육성을 확인 요청했으나 가족들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탈레반 납치범들의 고도의 전략을 펴기위해 인질들의 육성을 외신들에게 팔아 한국과 미국을 압박해 유리한 고지를 확보키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정부 특사가 현지로 파견되어 아프칸 정부와 협상하고 있지만 뚜렷한 실마리를 찾지못해 안개속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몸빼 바지’ 아니면, 딸 옥희의 체육복에 대충 틀어 올린 헤어 스타일로 자타공인 베스트 드레서 김원희를 영락없는 촌티 폴폴, 시골 아낙 혜주로 완벽하게 탈바꿈 시킨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하지만, 옥희의 온갖 구박에도 꿋꿋이 고수해온 그녀만의 패션 스타일도 서울에서 온 손님, 아니 선수(정준호)가 사랑방에 묵게 되면서 대대적인 변신을 시작한다. ‘사랑방을 신혼방으로’라는 모토를 내걸고, 마지막 로맨~쓰를 꿈꾸는 그녀. 바닷가 촌구석이라도 들은 건 있어서 최신 유행 패션 팁으로 선수의 마음 사로잡기에 돌입한다. 15년간 동여맸던 옷고름마저 풀어헤칠 정도로 한층 대담해진, 하지만 어쩐지 2% 부족한 사랑방 어머니의 선수 공략 패션 팁을 낱낱이 공개한다! 타고난 동안과 A컵을 C컵으로 둔갑시킨 화려한 변신술!! 어리고 섹시하게.. 이 정도면 선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선수 공략 첫번째 아이템은, 동안 전략! 딸과의 나이 차이 고작 열 다섯밖에 나지 않는 젊은 엄마지만, 그래도 더 어려보이고 싶은 본능은 속일 수 없다. 선수 덕근과의 첫 만남에서 ‘너무 어려 보이신다’는 한마디에 탄력 받아 파릇한 10대와 CD만한 작은 얼굴에게만 허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