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7건이 추천되어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종 순위는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과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선발 결과, ‘최우수’에는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으로 학생 독서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 대구서부도서관 전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생 문해력 저하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과후 독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갔다.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대구지역 도서관 첫 사례로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도서관 인식 개선과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계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은 회사원, 자영업, 퇴직공무원, 주부 등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다. 본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학생계도 활동을 위해 교외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주변, 공원주변, 상가 주차장,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도 선도내용을 잘 이행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국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은 “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있다, 속도와 분야가 다를 뿐 모든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선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청소년선도위원의 활동으로 학교 밖 학교폭력과 흡연예방활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따뜻한 품성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15일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부장교사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관내 47개 초등학교 교무, 연구부장 전체가 참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 및 2022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등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또한 교육활동 내용과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교사 네트워크를 조직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방향성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샵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활동을 함께 맞추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신학기 교육과정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 이번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샵은 초등학교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2024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교육 환경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 신청 결과 회차당 200명~4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고 특히 중고등학교 학부모대상의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대학입시제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교육방법은 급별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전반적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자녀의 첫 등교 요령,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안내, 학교폭력예방 및 화해중재의 이해,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고등교육과정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하여 학교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모시고 운영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시간이 되길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16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00만원(93명 선발) 및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8개교 선발) 등 총 2억 1,300만원(총 229명, 8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재단 설립 이후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제2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 중심 충남형 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교실 속 지능정보기술 활용 교육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수업 사례(수학, 영어, 정보)를 나누고, AI교육‧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 미래교육 정책과 더불어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사례 68종을 전시하여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체험마당’에서는▲글로벌 에듀테크 ▲AI 코스웨어 ▲AI교육 ▲수학교육 ▲상상이룸교육 ▲직업교육 등 지능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19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특별전과 더불어 진행되는 ‘미래교육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충남교육청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네이버, 구글, MS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8월 충청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구성된 온(On)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에는『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온(On)시스템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지원과 학습부진 요소 진단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학생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정확한 학력진단 기반 맞춤형 다중지원으로 학생의 기초 및 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충남온학력은 크게 ▲진단과 이력관리 ▲기초학력 지원 ▲기본학력 지원으로 추진된다. ‘진단과 이력관리’는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학습자 수준을 확인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지원과 보정 및 성장 이력을 관리한다. 이때 온채움 시스템은 기존의 학업성취도평가와 달리 학생의 학습부진 유형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인 발달과 기초학력 보정과 향상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신학기 운영, 교권 보호, 맞춤형 자율 평가, 학생 건강, 학생 안전, 학교폭력, 늘봄학교,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13일 ~ 2월 14일 09:30 ~ 16:30 대기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 공개의 날 행사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2월 19일 ~ 2월 23일)에 앞서 혁신학교 10년차인 대기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태안 각급 학교와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2월 13일에는 마음열기, 학교 철학, 비전 세우기,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나누기, 학부모와의 만남 순으로 운영하고, 2월 14일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되돌아 보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 방안 협의, 수업 나눔 운영 및 연간 계획 수립하기, 연간 학사일정 계획 수립하기, 세부 시간표 작성하기 순으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시목초등학교 교사 한은주는 “이번에 참관한 대기초등학교의 교육과정 공개의 날은 매우 의미있고 생산적이었다.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곳곳에서 엿보였고,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