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비의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6, 중2, 고2 학생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초6·중2 학생은 25만 원, 고2 학생은 45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 범위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에 명시된 학년형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이며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숙박형 체험학습과 비숙박형 교외 체험학습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별 다양하게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사회성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는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 인력이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4명을 3월 이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9일(월) 수요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수원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직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4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의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 보직교사들이 원활한 새 학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와 연구업무를 추진할 때 유용한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다년간 보직교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연수 대상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수창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2024 교육과정 편성 및 학업성적 관리 지침 등 실무 중심의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원활한 보직교사 업무 수행으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방학임에도 능동적으로 직무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할 수
[한국기자연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5~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동·서부 초등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과별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이 개선되고 한글 해득 교육과 실외 놀이 및 신체활동 내용이 강화됨에 따라 연수를 통해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참여한 국어, 수학, 통합교과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주요 개정 내용과 중점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1~2학년 교과서의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바로 적용되다 보니 두렵고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연수를 토대로 학생들의 역량과 주도성을 기르는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에게 2024학년도 충청남도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충남 미래교육 2030의 방향을 반영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강의를 진행한 한들물빛유치원 최자능 교사는 2024 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유아교육의 전문가이다. 그는 현장의 유치원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태안의 유아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했으면 한다. 태안 유아교육의 특색인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화목마실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이 보다 활성화되어 내실 있는 유아교육을 실현했으면 한다.”고 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를 직접 마주한 태안교육이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학생 맞춤형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과 몽골 총교육청(청장 냠오치르)이 16일 몽골 총교육청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 등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몽골 총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 지원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몽골 총교육청이 참여한다는 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또,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 교류, 교직원들의 교육교류 및 연수 운영 등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 이외에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56번 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 및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한인회도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몽골 총교육청과 손을 맞잡음으로써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컬 교육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남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학교 내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산업 안전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파악과 개선 대책의 수립․시행으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위험성 평가와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강사의 특강과 경북교육청 담당 부서 실무진의 △안전관리체제 △산업재해 발생 보고 체계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소음)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야간) 강의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를 더욱더 안전한 근로 현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영양교사와 영양사, 행정실 업무관계자뿐만 경북교육청 소속 공사립 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실 있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월 중으로 도 교육청 누리집 내 인공지능 플랫폼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 도입으로 문을 연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교육행정 업무자료를 제공한다.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선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2월 발전적 개편을 통해 경북 체험학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다.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과 주제별 코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 지원과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답변 속도 개선과 메인 페이지 디자인 개편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더욱 많은 분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급식 기본 운영 계획 안내 등이다. 특히,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과 식생활 교육으로 급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교육 제공을 위한 토대 마련은 물론 식생활 교육관의 효과적인 업무 진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