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12대 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12.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한정수(익산4) 의원, 부위원장은 서난이(전주9) 의원이 선출됐으며,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정수 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위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도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감 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고향사량 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 대표는 강의에서“고향사랑 기부제는 국민에게 고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이 취약한 농산어촌을 돕고자 하는 포용적 성장의 의지를 일깨우는 것”이라며 “기부자와 지자체 사이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지방행정에 대한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의식 제고와 신뢰를 형성하는 자치 의식의 진화를 촉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간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부자의 개인정보 확보 및 누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상품 정보, 지역 행사와 동향 등을 뉴스레터로 발송, 연대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본 사례를 통한 전반적인 행정 처리 절차를 완벽히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민간플랫폼을 활용, 지자체의 사무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실익 없는 답례품 경쟁보다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례품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396회 정례회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및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 이전 촉구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2023년도 전북도 예산안 9조8,618억원(△102억원), 전북도교육청 4조6,787억원(△150억원)과 2021년도 추경예산 14조3,682억원(도 9조4,374억원, 도교육청 4조9,308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은 물론 기본에 충실하며 민생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았다”며 “2023년 새해에도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연구에 집중하면서 도정 현안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도의회는 모두 4차례의 회기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시민의 먹거리 보장실현을 위해 2022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직 21명 위원 중 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13명의 위원은 연임했으며,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지방소멸기금45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건립 예정인 (재)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재단법인 발기인 구성(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관련 부서장 및 지역 내 먹거리관련 시민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너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빛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먹거리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먹거리보장을 위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2월 14일 민・관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종욱)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를 맞는 이번 전진대회는 일년 동안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민・관 뭉쳐야 산다. 칭찬합시다.’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간의 소통과 교류․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교육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찾아가야 하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사회복지사협회가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김제시의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에 귀기울이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14일 저출생·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 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인구정책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이다. 금년 협약 기관은‘지역과 학교, 삶과 배움이 어울어지는’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의 공정 선거를 책임지는’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70여년을 지켜 온 간호교육의 명문’ 군산간호대학교이며, 지난해 협약 기관인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을 통해 시와 협약기관은 인구정책 추진에 동참해 인구문제에 지역이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함께 했으며,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발판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의제를 함께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인하므로, 여러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정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을 통해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 내 이전기관∙유관기관∙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하고, 독서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다양화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 책읽는지식도시 완주사업 ▲ 공공도서관협의회 활동 ▲ 주민 주도형 작은도서관 체계 구축 ▲ 특수환경작은도서관과의 협력 ▲ 지역서점과 연계사업 추진 ▲ 완주시니어클럽•완주문화재단•학교마을도서관 연계 사업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노인요양원•아동센터•장애기관) ▲ 완주군청 아침독서 서가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 뿐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일본 세일즈 외교활동이 시작된다. 김 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5일에는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가 스포츠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전북도는 익산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사용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62억원(국비 59, 도비 25, 시비 78)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됐고, 이날 펜싱아카데미와 함께 첫선을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10월 부안에 처음 개관했고, 그 뒤를 이어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부안에서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년 문체부 공모사업에는 고창이 선정되어 도내 지역 곳곳에 공공체육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순창 세대 통합형 실내놀이 문화체육센터(5월), 남원 실내수영장(7월), 고창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7월), 무주 국민체육센터(’9월), 임실 국민체육센터(12월 예정) 등이 준공되어 체육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한국기자연대] ‘2022년 순창군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행사’가 14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 지역 각급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순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우수 봉사자 시상식 ‧ 주요 참석자들의 대회사와 축사 ‧ 한마음 행사 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여성자원봉사회 신은희 씨 외 4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 김경이 씨 등 14명이 순창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장에는 생활개선회 최인숙 씨 등 2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장에 순창제일고등학교 천지성 학생 등 2명,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장에 순창고등학교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