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6일 군청 강당에서 노도윤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제284회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노도윤 강사는 세계 150개국 이상을 여행한 국내 유일의 세계 여행 전문가로서 2015년에는 한국도전인증본부에서 세계탐험 세계여행전문가 부분 최고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 여행 떠나기'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생생한 세계여행 이야기와 다국적 세계여행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여행의 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삶의 의미와 변화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은 지난 15일 산불 조심 기간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도 산불방지대책본부 해단식을 열었다. 군은 올해 봄(2월1일부터 5월15일)과 가을(11월1일부터 12월15일)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99명을 활용한 계도 및 감시활동으로 산불 예방·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또 인화물질 제거사업과 산불방지 예방활동 등 선제적 산불 원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사업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았던 건조기간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진화인력 및 관련 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전라북도 기념물)’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이 16일 고창고인돌박물관(입체영상관)에서 전북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우리나라 청자 도입과 기술변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으로, 그동안의 시·발굴조사를 통해 유적 내 2곳에서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5기 정도 가 중첩됐고, 퇴적구릉, 건물지, 공방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됐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사적)’와 함께 청자의 도입과 전개, 관리 체계까지 살펴볼 수 있어 고고·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됐다. 차인국 책임조사원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 조사성과 및 가치’를 주제로, 올해 발굴조사된 또 다른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및 건물지 등의 발굴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정상기 학예연구실장은 전북지역 초기청자가마 현황을 바탕으로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의 고고·역사적 가치에 대해 검토했다. 이종민 교수의 ‘벽돌가마의 원류와 고려시대 벽돌가마의 구조변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도입과 진흙가마로의 변천 등에서 ‘고창 반암리 청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22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한상용)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1회 세대공감예술인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원로작가 오강석과 청년작가 김정하 두 명의 서양화가의 만남으로 40여점의 서양화를 볼 수 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선사해 고창미술계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오강석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동림저수지, 모양성, 방장산, 선운사 등 고창 천혜의 환경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그에게 고창의 자연은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는 무대이자 회귀하고자 하는 고향이다. 그는 동아 국제사진살롱 금상 수상 후 동아일보 기자로 발탁되어 20여년간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수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고창을 소재로한 미술활동을 진행중이며 다수 특선과 입선을 했다. 김정하 작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랑하는 딸과의 동행을 시작으로 그림과의 동행, 친구와의 동행 등 앞으로의 작가의 세상을 같이 그려갈 많은 것들을 포함한 동행을 그려냈다. 그는 40여년을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아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6일 오후 고창군청 광장에서 ‘2023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대도약을 위한 희망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점등식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쉼없이 달려왔던 2022년을 되돌아보고 올해보다 더 희망찬 2023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 김성수 도의원 등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조명 시설은 고창군청 광장과 읍내리 4개 회전교차로에 설치됐고,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저녁 화려하게 불이 켜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고창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꿈꾸게 하는 희망이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정부는 물가안정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4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실적, 특수 시책 추진사항 등을 반영해 평가했다. 고창군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 등의 지방공공요금의 동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특히 상하수도요금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0% 감면을 추진해 평가기간 기준 2억1000만원 상당의 요금을 지원했다. 또 물가동향 현장 모니터링,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상인회, 고창경제살리기 여성회와의 민간협력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외식비 절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6개소를 지정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농공단지 내 차량 진·출입 도로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제설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스노우 멜팅 시스템은 도로 표면 및 제어반에 설치된 2개의 센서가 기온, 습도, 강설량을 감지하여 아스팔트 아래에 설치된 탄소섬유 발열선이 노면이 결빙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열을 가하는 스마트 자동제어시스템이다. 금번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 공사는 월촌농공단지 차량 진·출입로 1개소(80m), 대동농공단지 차량 진·출입로 2개소(160m), 총 3개소에 길이 240m 양방향 차선에 설치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순동산업단지 차량 진·출입로 2개소(266m)에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업·농공단지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6일 전북한우협동조합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1,0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280kg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창희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전북 한우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하신 한우불고기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16일 김제시 백학동에 위치한 조선콘크리트공업(주)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KF94 마스크 10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선콘크리트공업(주) 이석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무상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어촌상생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하여 마을기업 3개소△지평선농부들 △사르밧한과 △신털미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금구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기업 지평성농부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에너지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각 6~7kw씩 총 21kw를 지원하여 각 사업장에서 연간 약 80~100만원 가량의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너지 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은“발전설비 무상 설치를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지원으로 시설 운영 전력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