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 및 치유농장 1개소에 총 8,2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청정봉화로 유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시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올해에도 봉화군에서는 닭실마을의 한옥 숙박·칠보공예 체험, 협곡구비마을의 글램핑·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 숙박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이용객이 많아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조기종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전 전화 문의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전국민들이 가족 단위 여행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정 봉화에서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관내 주요 우수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기존 천안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앱을 활용해 시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총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역사 둘레길 따라’ 두 번째 코스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총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 재생되는 음성으로 관광지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완주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 토, 일에 진행되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화군은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화전망대에 인근에 남북 1.8센터를 지난해 준공했다. 교동도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으로 38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과 강후초 문화재생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DMZ 관광자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동구의 신규 주민사업체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사업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음식, 기념품, 체험, 여행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공동체를 형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2022년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 공모에 지원‧선정된 이후 4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해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사업체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는 ▲꿀주당전통발효음식체험학교 ▲힐링공방만들 ▲WOON’S ▲마을이야기노둣 Doll인형극단 ▲배다리연대기 ▲삼포주민협동조합으로 로컬 여행, 체험 위주의 사업체가 선정되어 최장 5년 동안 최대 1억 1,000만원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PD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이 확산
[한국기자연대]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 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누정문화의 보고로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지난 2020년 봉화군 봉성면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국내 유일 누각과 정자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한 전시관으로 23만여 제곱미터의 규모에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야외정원, 숙박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전시관 외관은 팔작지붕과 곡선을 통해 한옥의 미적 구조를 구현했으며 현대의 시공법과 한식 목구조를 혼용해 안정성까지 갖춰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정, 힐링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 받는 요즘, 느리게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9월 2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기차여행 농뚜레일을 함양 산삼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260여명이 관광전용열차인 이트레인 열차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했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삼겹살과 버섯전골을 먹고 산삼주제관 관람을 하고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산삼 및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관광객들을 맞이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에서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합천 안심 여행지 베스트 5”로 ▲ 해인사~소리길 ▲ 합천영상테마파크 ▲ 황매산 군립공원 ▲ 대장경테마파크 ▲ 황강마실길을 추천했다. 해인사~소리길 신라 애장왕때 창건된 합천 해인사는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세계문화유산(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팔만대장경)이 공존하는 장소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류동 계곡의 옛길로 복원된 소리길은 자연과 어우러진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은 당일(9.10.)에 한해 해인사 입장료 및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하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건립된 전국 최대규모의 시대물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택시운전사, 암살, 변호인 등 천만관객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350여편의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의 추천장소다. 특히 이번 가을 콘셉트로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이벤트를 9월 3일부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거창항노화힐링랜드 운영조례'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된다.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지난해 18만 8천여 명이 다녀간 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 8월 기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이미 작년 방문객수를 웃돌아 전국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우리 군을 방문하시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해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출렁다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9월 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 캐릭터 ‘고고 스트링밴드’를 관광홍보대사(관광행정직 9급)으로 위촉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그룹이며, 고령군과 관련된 콘텐츠와 상징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했다.특히 악기 중 가야금을 연주하는 캐릭터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밴드 멤버는 △ 미스터백(구름인간, 베이스 담당, 밴드 단장) △푸림이(고령군조 왜가리, 가야금 담당) △ 고고(고령딸기가 애착과일인 삵, 피아노 담당) △ 가야토(가야토기를 쓰고 다니는 토끼, 드럼 담당) △ 크림(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늑대, 바이올린 담당) △ 부기(수달, 기타와 비트박스 담당)로 총 6명이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지난 6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 홍보에 참여하여 얼굴을 알렸고,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대구시 어린이교통안전공단 홍보용 영상에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고고 스트링밴드 이모티콘을 출시하여 카카오톡에서 무료 배부하는 이벤트로 하루만에 2만 5천개를 모두 소진하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성주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지정을 위한 신청자와 위탁판매점을 오는 9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광기념품 지정의 경우 성주를 대표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신청하는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개인, 기관, 단체이며 위탁판매점 지정의 경우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성주군이 제시하는 마진율을 적용해 기념품 판매·운영이 가능한 자로서 사업자등록증의 업태, 종목에 도·소매업 등록이 된 자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 후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군은 위원회에서 지정된 기념품을 9월말경 제작하여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올해 안에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조속히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 성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의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