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행 가기 딱 좋은 가을, 탁 트인 경상도의 바다 따라 드라이브 어때? ◆ 경남 남해 남해 숨은 명소 ‘소도(쇠섬)’ → 죽방렴 → 지족마을(멸치쌈밥) → 남해 독일마을 ◆ 경남 거제 복항마을 → 도장포마을(성게비빔밥) → 바람의 언덕, 신선대 → 명사해수욕장 ◆ 경북 영덕 축산항 → 영덕 풍력발전단지 → 영덕해맞이공원 → 강구항(대게요리) ◆ 경북 울진 대풍헌&독도조형물 → 울진 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 → 등기산 스카이워크 → 후포항(대게짬뽕)
[한국기자연대] 10여년 전 제주 올레 열풍 이후 요즘 어딜 가나 걷기 좋은 둘레길이 지천이다. 더욱이 김해는 도심 속에 다수의 하천과 산을 품고 있어 다른 지역 부럽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중에도 대청계곡 누리길은 하천길과 계곡길, 산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힐링이 연속되는 김해 대표 둘레길 중 한 곳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청계곡 일원은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활엽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청계곡 누리길은 김해시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1, 2단계로 나눠 조성했다. 대청천 중류 친수공원에서 계곡 내 희망공원까지 1.2㎞ 누리길이 2017~2018년 먼저 조성됐고 희망공원에서 장유폭포를 지나 장유사 등산로 입구까지 1.1㎞ 누리길이 2021~2022년 추가 조성됐다. 이로써 계곡 아래 대청천 생태하천 산책로부터 장유폭포, 장유사, 용지봉(744.7m)까지 8km에 달하는 둘레길과 등산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누리길을 조성하며 김해시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인공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현장 내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문경세계명상마을’이 선정되어 20일 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추천 웰니스 관광지 총 5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하고, 시설별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경쟁력 확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격렬하게 쉬어보기’라는 주제로 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지역명사 프로그램인 나만의 다기만들기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문경에 조성된 최고 수준의 시설인 세계명상마을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전국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20일 개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에서는 9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을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0여명을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 축제장에 방문하여 오미자 시식 등 오미자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장에서 점심을 먹은 관광객들은 함양의 대표 즐길거리 인 대봉산 스카이랜드에서 모노레일과 짚라인 탑승 후 상림공원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이시기에만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지금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한 달간 무려 12만 명이 방문한 인기에 힘입어 아스타꽃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9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악산 내 야외무대에서 전문 음악인이 공연하는 ‘꽃·별 음악회’가 매주 주말 열리고,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 6차 산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꽃·별마켓’을 운영해 그립톡 만들기, 레진 공예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행사 외에도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발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오는 10월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옥정호 일대에 대한 생태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입구 일대인 운암면 입석리 요산공원 일대를 관광지다운 명소로 조성 중이다. 군은 전북 동부권발전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물고기를 형상화한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및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 중이다. 출렁다리 개통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지방도 749호선 선형 개선을 완료했으며, 600여 대의 넓은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또한 입석리 주차장과 요산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보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옥정호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요산공원 일대의 지장전주를 지중화 중이며, 보행자를 위한 데크로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던 붕어섬에 상수도를 설치하여 수질과 수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옥정호는 지난 1965년 섬진강댐 건설 이후 수몰
[한국기자연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 공연이 9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모란공원에서 열린다.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연계한 강진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강진의 대표 시인인 영랑과 현구의 이야기 등 강진 지역 인물을 소재로 제작되어 강진 관광과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이다. 관광 패키지를 통해 참여한 관광객들은 돗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보며 강진 도시락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영랑생가 뒤편에 있는 세계모란공원에서 시작된다. 강진군은 2020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지정 야간관광 100선에 3년째 선정되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비전을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연간 관광객 5백만 명 유치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야간 관광 프로그램 강화는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여행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소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강진원 군수는 “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 및 치유농장 1개소에 총 8,2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청정봉화로 유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시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올해에도 봉화군에서는 닭실마을의 한옥 숙박·칠보공예 체험, 협곡구비마을의 글램핑·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 숙박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이용객이 많아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조기종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전 전화 문의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전국민들이 가족 단위 여행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정 봉화에서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관내 주요 우수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기존 천안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앱을 활용해 시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총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역사 둘레길 따라’ 두 번째 코스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총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 재생되는 음성으로 관광지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완주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 토, 일에 진행되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화군은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화전망대에 인근에 남북 1.8센터를 지난해 준공했다. 교동도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으로 38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과 강후초 문화재생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DMZ 관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