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사격연맹이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내수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65개팀에서 2천638명이 참가한다.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50M 소총・권총, 25M 권총, 산탄총, 10M 러닝타겟 등 총 16개 종목에서 우승을 가린다. 청주시에서는 중등부 47명, 고등부 16명, 대학부 33명, 시 소속 10명 등 총 106명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년 동아시아유스공기총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2026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된다. 26일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신호태 충북도사격연맹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청주시는 선수단 여러분이 우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를 개최했다.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연천군 미래비전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시책추진에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전철 1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연천군 서부지구 대중교통 활성화 △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 연천군 노인회관 건립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유치 △ 연천군 농업인회관 개소 △ 농축수산 예산 확대로 농업인 지원 강화 △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선포 등 연천군 주요정책 성과로 4대 군정방침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접경 지역의 농업, 기후, 생태 데이터 등을 통합 축적할 수 있는 ‘그린 데이터 센터’ 구축
[한국기자연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간 도시 전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궈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미추홀구는 도시개발과 생활환경 개선, 복지정책, 교통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며, 주민들의 숙원 사업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우선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남부교육지원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인천 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도 확정돼, 오는 2028년 3월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과 인천지방검찰청 안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조·행정기관 집적효과로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기반 시설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학익동 일원에 전국 최초로 복합 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와 공연장, 수영장, 체육관, 행정복지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뮤지엄파크는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한국기자연대] KBO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6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한다.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이틀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가 30일(월) 오후 2시부터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s://nol.interpark.com/ticket)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6월30일(월)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7월 11일(금)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5,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1일(화)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예매자들에 한해 7월 12일(토)에 개최되는 2025 KBO 올스타전 입장권 선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2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올스타 프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신관동에 위치한 행복누림 중정(2층)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공주시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업무 협약식,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복누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26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부지 6,449제곱미터에 연면적 7,722제곱미터(지하 1층~지상 5층)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주시 행복누림’은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이자 일상 속에서
[한국기자연대 이기선 기자] 경기도는 건축허가·사용승인 과정에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대행건축사’ 2,55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자 147명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무대행건축사를 보유하게 됐다. 경기도는 허가권자가 업무대행건축사 지정에 지장이 없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업무대행건축사를 선정했다. 다만 업무정지나 휴업·폐업 또는 금품을 요구·수수한 건축사는 업무대행건축사로 지정할 수 없다. 선정된 업무대행건축사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허가권자를 대신해 건축허가(신고) 또는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검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물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여부 등을 살펴 소비자인 건축주가 건축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역할이다. 도는 이번 업무대행건축사 모집을 통해 건축기준 준수와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처리에 있어 전문성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현장조사와 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면서 “제도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윤병태 시장은 전날 올리비에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6·25 전쟁 75주년인 25일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심하며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6·25전쟁 75주년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평화가 곧 경제이자,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수많은 이들이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으며, 평온했던 삶이 무참히 파괴됐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 희망을 품었고 상처를 딛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전쟁이 끝난 1953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 불과했던 나라가 이제는 국민소득 3만 6000달러를 넘나드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OECD 출범 이후 최초로 대표적인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 세계 개발도상국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교육, 보건, 과학기술, 문화 등에서 괄목할 발전을 이뤘고, 세계 10위 경제력과 세계 5위
[한국기자연대]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펼쳐진다. - 단 2명에게만 허락됐던 타이틀 방어… ‘디펜딩 챔피언’ 모중경,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지난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모중경(54)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모중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년만에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김종덕(64)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1998~1999년 대회, 2001~2004년 대회서 우승한 최윤수(76)와 김종덕까지 단 2명뿐이다. 모중경이 이번 대회에서 타
[한국기자연대] 지난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선포를 진행하며 민선8기 남은 1년동안 끝까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서는 7월 정례직원조회와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후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남부생활체육공원 및 명지국민체육센터 개장식, 시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선8기 출범한 지 3년도 채 안 돼 3조 3,947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관광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49만 명의 체류인구 확보 ▲국제·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매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 달성 목표 추진, 스포츠 마케팅 중심도시 육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 등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