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 19팀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공연, 홍보콘텐츠 발굴, 지역사회 봉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서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교류했고,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있는 지역 청년 활동가를 초청해 ‘청년공동체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이 없는 도시는 희망이 없는 도시나 마찬가지이다”며, “청년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젊고 활기 넘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공동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3일 22개 시·군영재교육원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실시했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전형은 23개의 도내 영재교육기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이 전형을 통해 자연과학, 인문, 예술, 발명, 정보, 융합 영역에서 2,000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형을 위해 도내 영재교육 전문가로 하여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문항을 바탕으로 전남형 선발도구를 개발토록 했다. 일반전형은 전국 동시에 진행되며, 학교에서 교사관찰로 추천된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된다. 또한 올해 우수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학생 및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특별전형을 병행해 최종 합격생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전형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에게도 전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했으며, 각 시험장에서는 확진자 및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을 운영해 2,581명 중 18명의 학생들이 확진 상태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5일 고흥서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개소식과 함께 고흥군․(주)대우건설과 도심항공교통(UAM) 신사업분야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미래비행체 산업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고흥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천2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드론기업 입주공간 25개 실과 드론 생산 장비실 및 드론체험장, 기숙사 14개 실 등 주요 시설을 갖췄다. 현재 15개 기관 및 기업이 입주했으며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으로 드론 앵커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개소식과 함께 추진한 전남도․고흥군․대우건설 간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업무협약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고흥에 도심항공교통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2020년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정부의 장기 미래비전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지난 2020년 6월 수립하고 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5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힐링 테마파크 ‘남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내남지구 개발과 함께 들어선 지한초등학교, 지한유치원과 착공을 시작한 구립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신거주 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조성됐다.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084㎡ 부지에 들어선 남계 어린이공원은 가족 친화형 테마파크로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 등 3대가 함께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zone’에는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라인,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등을 설치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zone’에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조형 벤치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 산책코스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zone’도 마련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운동 후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의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을 놀이 공간을 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동구아카데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창용의 미술기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창용 강사는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여행하듯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프랑스 루브르·오르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했으며, MBC ‘그림맛집 미알랭 미술+미식 토크쇼’,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했다. 현재 연 250회 이상 현대 미술사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아카데미는 올해 강연을 마감하는 종강식과 함께 식전 행사로 라인댄스 공연과 동구아카데미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이 진행된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동구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통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내년 아카데미는 한층 더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내용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5일 고흥드론센터 개소식과 함께 전라남도·(주)대우건설과 UAM(도심항공교통) 신사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 지역구 도·군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드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흥드론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고흥 드론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고흥드론센터가 오랜 준비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고흥군과 입주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드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전라남도·고흥군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에 준공했으며, 지상 4층 9,246㎡ 규모로 입주기업 22개실, 창업지원공간, 기숙사, 드론전시체험장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 15개의 기관·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고흥군은 전국 최대 비행시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12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하여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장오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선정된 답례품은 12개 품목으로 ▲영광사랑상품권 ▲쌀 ▲잡곡류 ▲고추가루 ▲청보리한우 ▲영광굴비 ▲천일염 ▲보리가공품 ▲영광모싯잎송편 ▲새우 ▲젓갈류 ▲e모빌리티생산품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답례품은 우리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생산품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12개품목을 시작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며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지역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군 재정 또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12가지 품목으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무과 고향사랑기
[한국기자연대]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지난 1일 군남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현장에 보관된 농기계 관리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며 내방하는 민원인과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도했다.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친절행정을 실천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봉사를 당부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농기계 임대업무에 충실히 임하여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방문하는 농민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민원인의 편에서 영농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11월 29일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월 5일(월)에 영광군수 주재로 생·공용수, 농업용수, 농작물 등 분야별 가뭄대비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광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물 절약 캠페인, 지하수 관정 등 대체공급 수원을 활용한 생활용수 확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 점검·정비와 수문보수, 공업용수 물탱크 배관 등 누수 점검을 통해 가뭄 극복에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맥류, 감자), 밭작물(대파, 양파, 마늘)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하고 작물의 피해 조사 실시 및 생육 실태 관리, 가뭄 대응 재배관리를 위한 비닐피복 재배 등 재배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 영광군은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저수지 수문 및 사통 보수, 저수지 준설 등 중장기 대책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물 절약 행동요령 홍보를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군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시작으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추진에 만전을
[한국기자연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기초의원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시상하고 있다. 왕 의장은 2014년부터 장흥군의원으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어느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윤채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각자의 위치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들로 인해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