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류․협력 강화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 19팀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공연, 홍보콘텐츠 발굴, 지역사회 봉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서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교류했고,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있는 지역 청년 활동가를 초청해 ‘청년공동체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이 없는 도시는 희망이 없는 도시나 마찬가지이다”며, “청년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젊고 활기 넘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공동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