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5일 오후 전남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랑의 온기를 모아갈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와 여수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신윤오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장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향한 다짐을 모았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제막식과 동시에 2,500만원의 성금을,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에서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후끈 높였다. 전남 사랑의열매는 이날 여수지역 복지사업 배분지원금(신청 사업, 차량지원 사업, 월동난방비 지원, 복권기금 사업)으로 3억 7,255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99억 2천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 모두
[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5일 평소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경선 부의장은 2008년부터 10년간 하당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 후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했고, 특히 이용자 편의증축 및 환경개선(냉난방기교체), 종사자 처우개선 등 운영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금번 감사패 전달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전라남도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써 제11대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2대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5일(화) 나주시티호텔에서 2022년 ‘유아교육 성과나눔의 날’을 갖고 미래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유아교육 활동에 힘쓴 교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현장의 유치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해 총 9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성과나눔은 △ 미래형유치원 △ 미래형 학부모놀이교실 △ 저경력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유·보, 유·초 이음교육 △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 방과후 놀이쉼터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성과 나눔을 바탕으로 각 유치원 별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2023년 특색있는 유치원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기 유아들의 언어, 정서발달 지원을 발전 과제로 설정해 모든 유아가 격차 없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시대변화에 적절한 공간구축 및 미래형 유치원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소중한 전남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함께 성장할 있도록 협력과 공감의 교육생태계구축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적정임금, 노사상생 등 광주형일자리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 사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2018년 시작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도기업은 ㈜대유에이텍과 코비코㈜를, 예비선도기업은 한국알프스㈜와 서진산업㈜광주공장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예비선도기업에 선정된 ㈜대유에이텍과 코비코㈜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규직 종사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인증지원금을
[한국기자연대] 호남 최대 종합위락공원인 광주 우치공원이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등 미래지향 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 2실에서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보고회에 앞서 동물분야, 조경분야, 투자분야, 민자유치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우치공원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우치공원 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 방향과 의견을 수렴했다. 태스크포스는 우치공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근린공원인 우치공원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주제공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현재 공원녹지법상 근린공원은 녹지율 60%, 시설율 4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치공원은 1987년 9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동물원과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현재 공원시설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도입할 경우 기존 공원시설 일부를 축소하거나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원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원성격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6~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실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교육상인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을 주제로 펼쳐진다. 학교급에 따라 1기(유·초등 행정실장)와 2기(중등·특수 행정실장)에 걸쳐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이정선 교육감 당선 이후 시교육청, 동·서부지원청 관계자 40여 명과 행정실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심장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실장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귀담아듣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제7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을 받은 청렴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 등 건설공사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교육전문가 ▲경찰및 시민단체 등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을 갖춘 외부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시민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교육청(산하기관과 학교포함)이 시행 중인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감시·평가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또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그 개선을 권고하며, 감사 과정에서 발견한 부패행위·부조리, 사회적 이슈(언론보도, 집단민원, 부패·공익신고 등)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 및 교육감이 실시하는 행정감사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광주교육을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5일 메디필치과의원 및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 다문화 및 기초수급, 저소득층 가정 학생 치과 진료 무료 지원 ▲ 진로탐색 및 치과 질환 지식 의료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위기가정 학생 발생 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메디필치과의원’과 무료틀니사업 등 2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온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의료진이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혀와 체결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학생들은 2023년 상반기부터 학교 신청을 통해 레진 및 보철 치료, 스케일링·충치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년 메디필치과의원은 ▲레진치료 20명 ▲보철치료 10명,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은 ▲레진치료 10명 ▲보철치료 5명을 지원한다. 스케일링·발치·충치 및 잇몸치료의 경우 학생이 필요한 만
[한국기자연대] 완도군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신년 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완도 군민(주민등록상 완도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동안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완도 발전을 이룩하자’ 등의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를 1인당 1건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접수된 제안서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상 1건(시상금 50만 원), 우수상 3건(시상금 10만 원)을 선정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 화두 공모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건설,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등 군과 군민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를 기반으로 새해에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2023년에는 군민이 직접 제안한 신년화두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행정으로 군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에는 일념통천(一念通天), 2021년에는 유지경성(有志竟成), 2020년도에는 웅비도약(雄飛跳躍)을 신년 화두로 선정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와 진월 전어잡이소리 보존회는 지난 3일 진월 신답마을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무형문화재 ‘진월 전어잡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지정된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 진월 전어잡이 소리의 원형 보존을 위해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신답마을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외부 인사에게 공연의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경과보고 후 ▲노 젓는 소리 ▲그물 내리는 소리 ▲그물 당기는 소리 ▲가래질 소리 ▲만선 긴소리 ▲도부꾼 퍼주는 가래질 소리 등 6가지 소리로 구성된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이 30여 분간 펼쳐졌다. 특히, 선창자들이 메기는소리를 선창하고 나머지 선원들이 받는소리를 제창하며, 다양한 빠르기의 소리를 시연해 광양만 일대 어민들이 어업 활동 시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박정호 진월 전어잡이 소리 보존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공개행사를 보기 위해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