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여러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금상, 전라남도지사상으로는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모바일 헬스케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금연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남악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군민의 재활 가정방문 서비스, 자원연계 등을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제21회 대한보건간호협회 주관 보건교육경연대회 우수사례 부문 금상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받았으며, 이 밖에도 2022년 장흥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걷는 즐거움! 얻는 건강! 마을터 걷기 동아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동아리 대표 주도 하에 마을안길, 공원길, 농로길 등 생활터를 함께 걸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별 걷기지도자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걷기동아리를 1시간씩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현재까지 주민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자체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0개 마을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과 30분 이상 걷기 실천율이 개선됐으며, 운동 후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만성질환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만족도 평가에서 97%가 만족했다고 응답할 만큼 큰 호응과 함께 걷기동아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산 군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건강의 첫걸음인 걷기 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월 2일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정 시장은 국고 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러 차례 국회를 드나들며 선제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광양시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 서동용 지역구 의원에게 미래 성장 동력 및 생활 밀착 기반사업 위주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총 3,118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억 원(총 60억 원) ▲전남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센터’ 설립비 20억 원(총 250억 원) 등 국비 3,428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정인화 시장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위한 도시 경쟁력 구축 방안으로 국도비 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민선 8기 재임 기간에 지속적으로 국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50여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물 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화장실 양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30일 벽돌 48,000개를 전 읍·면에 신속한 배포로 각 가정과 공공기관, 공중화장실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 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장실은 가정에서 가장 많은 물 사용량이 발생하는 장소로 특히, 양변기 수조에 벽돌을 넣는다면 그 부피만큼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벽돌로 인해 물이 담길 공간이 적어져 1회 변기물을 내리는데 드는 물 소비량 6~10ℓ의 30%인 평균 2ℓ를 줄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혜로운 가뭄 극복을 위해서는 전 군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빨래, 설거지 모아서 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군민과 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달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인문 통찰력을 높이고 새 출발을 격려하고자 인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고등학교, 조선대부속고등학교, 조선대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 청소년, 다시 만날 세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분야별 인문 특강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광주고에서 이병우 우아포인트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세계 역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이야기’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맥주, 와인, 증류주, 차, 커피, 콜라의 역사와 문화산업 이야기를 통해 음료가 어떻게 사람을 연결하고 거대산업으로 발전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부고에서 열린 두 번째 강연은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사진과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을 통해 공유하며 낯선 이와의 교감,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삶의 방식을 살펴봤다. 마지막 강연은 진재영 노무사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조대여고 학생들과 함께했다. 진재영 노무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권리와 법, 인권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동구합창단이 ‘제24회 정기연주회, 이 겨울... 꿈을 그리다’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동구합창단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홀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적 감성과 정서가 담긴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국악그룹 ‘林’이 기악합주 ‘춤산조’와 심청가 중 ‘뺑덕이네 행실 대목’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 씨와 피아니스트 이유정 씨가 오페라 ‘타이스(Thais)’에 나오는 ‘타이스의 명상곡(meditation de thais)’ 등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일 서남동 인쇄 테마 및 문화거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인쇄의 거리 정체성 확립과 매력적인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INK & LINK) ▲우수상 2편(‘자연과 사람을 엮는 인쇄거리’, ‘H’our Home:그때 그 시절 그 집’) ▲장려상 2편(‘Street Museum Of Print’, ‘활자를 담아 활짝 웃는 거리’)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쇄의 거리 공간 연결성이 돋보이는 가로 환경 디자인 ▲종이가 엮이는 행위를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 ▲방문객에게 시각적으로 시간의 향유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 공간 조성 ▲비행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한국기자연대]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향상된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2개 시군과 공공의료기관이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이 2차 우수사례 발표로 경합을 벌였다. 강진군은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군민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 운동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14만 보를 달성하는 강진군민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과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2월 2일 현재 강진군 워크온 가입자는 3,432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선8기 강진군수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의회가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가장 많은 총 195건의 시정요구 등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중섭)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72건을 채택했다. 주요 시정‧개선사항으로는 ▲고가 영상장비 관리철저 및 구입장비 적극활용,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시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적절한 사용료 부과, ▲공정한 수의계약 업체선정 및 계약 체결 철저, ▲신규공무원 거주지 마련 방안 강구, ▲등록 사립박물관 운영 지도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농업경제위원회는 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123건을 채택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분야별 효율적 분배, ▲쌀값 폭락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신속추진, ▲민간보조사업 중복‧편중 지원 방지대책 마련, ▲도비매칭사업 철저한 사업 계획 구성에 따른 정확한 예산편성 등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선배 의원들의 노하우가 잘 접목되어 반복되는 문제
[한국기자연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군민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가 예방 접종을 마쳤다. 이상익 군수는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 돼 이날 오후 보건소를 찾아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가 접종한 2가백신(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이상반응 신고율 또한 기존 백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군수는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30일 기준 5천4백여 명의 군민이 2가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