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2023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12월 2일 국회 방문, 미래 성장 동력사업 등 3,428억 원 건의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월 2일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정 시장은 국고 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러 차례 국회를 드나들며 선제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광양시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 서동용 지역구 의원에게 미래 성장 동력 및 생활 밀착 기반사업 위주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총 3,118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억 원(총 60억 원) ▲전남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센터’ 설립비 20억 원(총 250억 원) 등 국비 3,428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정인화 시장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위한 도시 경쟁력 구축 방안으로 국도비 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민선 8기 재임 기간에 지속적으로 국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