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6일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자동에는 지역 내 3곳의 구립 경로당이 있었지만, 모두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긴 거리를 이동해야 사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복조리 경로당’을 개소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17년부터 제기되어 온 군자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구는 경로당 개소를 위해 지난 2월 빌라(61.23㎡, 약 18평)를 매입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실 겸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복조리 경로당’의 이름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조리 만들기로 유명했던 지역의 유래와 건강하고 복 많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란 의미로 선정하게 됐다. 개소식에서 김 구청장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교육에 동참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화합과
[2022090717243150625][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7일(수) 화곡동 교남소망의집과 등촌3동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1982년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교남소망의집은 집중돌봄이 필요한 이부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까지 수준별로 차별화된 관리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취업알선, 맞춤돌봄사업 등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실질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일간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방역대책, 재난관리대책, 구민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대책, 소외이웃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총 245명을 투입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우선, 구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이후 인원 제한이 없는 첫 명절인 만큼 방역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및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연휴기간 동안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를 정상 운영하고 재택치료 관리반, 감역취약시설 관리반, 24시간 전화 상담반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 국지성 돌발강우와 기습폭우
[한국기자연대] 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경제청은 23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8-6, 7번지)에서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송도 신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 얀 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 헨켈 수석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영미‧장호준 헨켈코리아 공동대표, 피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 독일 대리대사,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독일 헨켈 본사가 100% 투자한 자회사인 헨켈코리아의 송도 신사업장은 지난 2019년 10월 착공되어 연면적 10,14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첨단 스마트팩토리시스템(SFS)이 구현돼 향상된 프로세스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문제 해결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 동급 최고의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에너지 고효율 장비 등 친환경 생산시설로 건립됐다. 신사업장은 반도체에 필요한 접착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기차, 전
[한국기자연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와 22일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과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안용균 엔씨(NC)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을 비롯해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무처장 겸 산학단장, 장현영 엔씨(NC) 정책협력센터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씨(NC)는 게임 정책 및 디지털치료제 연구 관련 정책 개발 연구, 소셜임팩트 경연대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11월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 본교와의 합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인프라 지원,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을 연구하는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Virginia Serious Ga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인천시립박물관의 세 번째 갤러리전시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전을 이달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연다. 인천을 대표하는 1세대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 그리고 ‘인천석금'의 저자 고일 선생(본명 고희선, 1903~1975)이 남긴 육필 원고 등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고일 선생은 인천 근현대사의 한복판에서 활약한 언론인, 향토사학자일 뿐만 아니라 항일운동, 청년운동, 사회운동, 문화・예술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피니언리더로 그 역할을 담당한 인물이다. 특히, 개인이 쓴 최초의 인천 근현대사 책인 ‘인천석금(仁川昔今)'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인천석금'을 비롯한 각종 지면을 통해 자신이 기억하는 인천을 생생히 그려낸 바 있는데 인천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비범한 기억력과 한결같은 글쓰기로 인천을 기억하고 기록키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인천시립박물관은 개인의 기억과 기록이 점차 중요한 역사가 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고일 선생이 남긴 위대한 유산 가운데 그가 꼼꼼히 모은 기억과 기록, 즉 아카이브에 새롭게 주목했다. 그는 인천과 인천 사람을 만들어낸 당대의 사건과 장소,
[한국기자연대] 인천대학교가 22일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블루리본 강좌 및 최우수강좌 선정에 따른 기념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K-MOOC은 2015년 10월 서비스 오픈 이후, 지난해 기준 총 1358개 강좌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강의 공개 플랫폼이다. 예정용 교수의 ‘미생물학입문’ 강좌는 2018년 K-MOOC 개별강좌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14회차를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미생물학과 감염병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미생물학에 입문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 중이다. 총 수강생은 1만3244명, 이수자는 7450명으로 56.2%의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다. 이 강좌를 통해 예 교수는 2019년 블루리본 강좌 선정 및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블루리본 강좌와 최우수강좌에 동시 선정돼 강좌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강좌는 K-MOOC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운영 강좌 중 정성적, 정량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총 17개교 30개의 우수강좌를, 지원종료 강좌 부문 ‘최우수강좌’는 지난해 K-MOOC 운영 사업의 연차평가를 통해 총 20강좌가 선발됐다. 박종태 총장은 수여식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회장에 임명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신임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추대했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부회장에 임명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시도지사협의회의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16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유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공약실현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과의 소통의 역할을 하며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율적 추진, 중앙지방협력회의 정기적 개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송도국제도시(6‧8공구)서 서울 마포‧공덕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오전 5시 50분 광역급행형 M버스인 M6751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M6751은 송도6‧8공구를 기점으로 e-편한세상 정문,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203동), 센트럴파크, 인천대입구역, 송도더샵센트럴시티‧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캠퍼스타운역, 동작세무서, 공군호텔, 여의도역, 여의도환승센터, 마포역을 거쳐 공덕역까지 왕복 총98km 구간을 오간다. M버스는 기‧종점 7.5km 이내에 각각 6개 이내 정류소에만 정차가 가능해 기존 직행좌석버스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M6751 노선은 그동안 빠른 개통을 고대하던 바램과는 달리 좌초될 위기를 여러 번 겪었다. 해당노선 운영 운수업체인 신흥교통(주)은 앞서 2019년 11월 송도〜공덕행 노선 사업자 공모에서 선정돼 2020년 4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노선 면허를 발급받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운행 적자가 우려돼 그동안 운송개시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8월 12일 마포구청에서 ‘홍대 거리에 예술더하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한국생활예술협회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홍대 일대 더럽혀진 쓰레기통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37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홍대 일대 공공시설물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대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이 어떤 예술작품으로 변신할지 매우 기대가 큽니다”라며, “아름답고 멋진 쓰레기통이 거리 곳곳에 있다면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도 줄어들어 홍대거리도 그만큼 쾌적해질 것이니 예술인분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