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년부터 기념주간을 정해 대규모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평화·안보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하는 형식의 단순 행사로 개최돼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5일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에서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해외출장 중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급 행사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한국기자연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2022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매년 안양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은 안양 소재 초, 중, 고, 대학생 또는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247명의 재능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총 3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재능장학생을 대표하여 19명의 장학생이 다양한 장르의 식전 공연 및 갈라쇼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작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재능장학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오디션 및 갈라쇼 영상을 방송으로 송출하여 지역의 재능인재가 성장하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미래를 향한 도전에 응원을 보내준 안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분들의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에 이렇게 많은 재능장학생들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9일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136명의 졸업생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교실로, 아름채노인대학은 1994년‘부곡노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07년 아름채복지관 개관으로 ‘아름채노인대학’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최인섭 아름채노인대학장은 “올해 아름채노인대학을 졸업하는 136분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우리 시 평생교육의 산실인 노인대학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논산시가 지난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논산시 이ㆍ통장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이ㆍ통장들의 사기진작과 15개 읍면동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박종환 전국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장, 신석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연무읍 풍물단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 의식,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볼링축구,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뜨거운 열정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결이 이어진 끝에 광석면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노래자랑에서는 흥겨운 가락을 선보인 벌곡면 김경수 덕곡1리장이 1등을 차지했다. 축사를 전한 백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ㆍ통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변화와 도약에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라며,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석순 회장은“오늘의 이 자리가 15개 읍면동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한국기자연대] 세계 수제맥주대회가 맥주의 원료인 홉(호프)의 생산지이자 홍천강 발원지로 유명한 홍천군 서석면 소재 ‘용오름체험휴양마을’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총상금은 900만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주는 후원사의 레시피로 제공되며 매년 홍천에서 개최되는 맥주축제에서 한정 판매도 가능하다. 이번 맥주대회 수상자에게는 올해 서석면 일대에서 재배한 토종 홉을 제공하여 이를 활용한 맥주 레시피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산 홉의 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발 더 내디딜 예정이다. 현재 홍천에서 생산되는 토종 홉은 유전자분석을 거쳐 다른 품종과 일치하지 않는 고유의 품종임을 확인했고, K-hops라는 이름으로 식물특허를 완료했으며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맥주대회 후원사로는 전국 유일의 캠핑장 프랜차이즈 ㈜우니메이카 그리고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한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2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은 홍천에서 자란 국내 유일 자생 홉의 발견 및 대량증식 성공을 기념하고 홍
[한국기자연대]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는 11월 29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20회 고성미술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고성미술협회 정기전에서는 안미희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창작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목공예 등 분과별로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12월 3일까지 6일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한다. 고성미협 정기전은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고성 미술발전과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전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미술협회의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로 군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5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청송백자연구회가 일상에 녹아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로 청송백자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꾸준히 연구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어린이 악기체험 뮤지컬 ‘돌멩이 수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돌멩이 수프’ 원작 동화 이야기 속에서 수프를 만드는 노래, 율동과 더불어 악기 연주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형 뮤지컬로 마련됐다. 뮤지컬의 내용은 숲속 친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를 함께 만들며 협력과 나눔을 배워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우고, 직접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체험형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울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연말 공연을 가족 간 함께 즐기며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청은 지난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근대골목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한 근대골목 관광사진전에서 공모한 77점의 작품 중 12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은 대구 중구의 골목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공모전과 함께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관광사진전을 통해 근대골목이 가족들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아름다운 명소로 널리 알려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감사 축제인 ‘서초V페스티벌’을 이번달 29일(화)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연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서초V페스티벌’은 매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서초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 ‘서초V페스티벌’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밝히는 자원봉사자들이 우리의 숨은 영웅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표창 시상 대상인 우수 자원봉사자(개인·단체)는 총 28명이며 ▲자원봉사캠프 이웃 돌봄 활동, ▲반딧불센터 내 주민들을 위한 커뮤티니 공간 지킴이 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공공기관 안내봉사활동,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활동 기획, 교육, 심리상담 등 다방면에서 봉사한 주민들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