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는 11월 29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20회 고성미술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고성미술협회 정기전에서는 안미희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창작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목공예 등 분과별로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12월 3일까지 6일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한다.
고성미협 정기전은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고성 미술발전과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전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미술협회의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로 군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