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정광섭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12월 30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1월 2일 공단 경영본부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2월 5일을 끝으로 이전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단은 새로운 이사장과 임원 선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소집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충주시장에게 추천했고, 조길형 시장은 최종 후보자 중 정광섭 후보를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공단을 만들겠다.”면서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공단을 운영하여 충주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990년 충주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홍보담당관, 안전행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연대] 제27대 군위군 부군수로 이상현 지방 서기관이 1일 취임했다. 이상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군위군을 떠난 지 6년 만에 다시 인사드려 반갑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 해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잘 살펴 당당하게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갔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상현 부군수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1년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군위군에 전출을 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은 후 다시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하여 2021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2월 20일 18:30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수환 회장의 이임사, 조동현 회장의 취임사와 신임 임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장호 시장의 격려사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수환 이임회장은“지난 4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이 출범하는 조동현 신임회장과 임원여러분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전임 회장단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고,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으로서 구미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이며,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최고의 민간외교 사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지난 4년간 구미국제친선협회 발전에 애써주신 김수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제6대 조동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조회장의 풍부한 경험와 온화한 리더십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으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명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 등 구호 활동 지원 ▲재난·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등 예방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육성, 세미나, 캠페인 등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등을 비롯해 기타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민관이 합심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홍수, 산불, 감염병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961년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협력해 설립한 민간 구호단체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9월 태풍 때 구호 성금으로 9억 1천 2백만 원을 광명시에 지원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시장이 20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면담하고,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장실에서 백혜련(수원시을) 정무위원장, 김영진(수원시병), 김승원(수원시갑) 의원을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 ▲서울 3호선 연장사업 ▲수원지역 KT 데이터센터 유치 ▲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등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고,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에서 김병주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국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수석전문위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내년 국방위원회의 현안이 될 것”이라며 “공항이 건립될 지역의 주민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수원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사말,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와 우수부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평가’ 우수부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유공자 등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콘퍼런스는 2022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 실무분과 사례를 발표, 2022년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사회복지 개혁과제’를 주제로 한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 5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20일 수원영흥수목원 강당에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수료식과 송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1,2기로 활동한 시민, 수원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9일 활동을 시작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양성 교육 프로그램(전문가 특강, 현장 실습)에 17회 참여하고, ‘가드닝 자원봉사 실습’을 6차례 했다. 수목원 해설가 양성 워크숍도 6차례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9명(전체 프로그램 중 50% 이상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자 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수목원이 시민 참여로 수목원을 운영하는 우수사례이자 고품격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수원수목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해 수원수목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12월 1기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37명이 수료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호계 효성아파트 앞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호계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대표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조지영 부위원장, 보사환경위원회 윤해동 위원과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최병일 의장은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며,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입장 차가 현격하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논의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내 용인중앙시장상인회를 찾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힘을 모은 상인회 관계장와 상인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김명석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환담에서 이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국·도비 186억원이 배정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용인중앙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도록 시가 상인회 등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6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시장 개소 이래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상일 시장님께서 취임 후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단결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인시청을 방문했을 때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대대적으로 바꾸겠다는 시의 구상을 설명했는데 큰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신속히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시기이지만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37명의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모금 행사 후 성금 전달식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을 전액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