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8일 금년 하반기에 도안·학하지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1만 4천 19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택 전세 및 매매가격의 불안정을 해소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금년 하반기에도 주택 건설·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 올 상반기 인·허가는 지난해 주차기준완화(가구당 1대→0.5대)조치와 1~2인가구 증가로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원룸과 다가구 등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다가구주택 등 도시형 생활주택 중심으로 인·허가 물량이 7천 520가구로 전년 6천 39가구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은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확정 등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심리로 시장여건이 많이 개선돼 민간부문 아파트 분양 등 7천 940가구로 전년대비 81%로 증가했다. 입주는 지난 2008년 이후 감소된 분양물량이 주차기준 완화 및 소형평형 수요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면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며 다가구 및 도시형생활주택 중심으로 입주가 전년대비 17% 증가한 5천 611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 하반기에 공급 물량을 더 확대해 총
서울시가 제2의 삶 “귀농·귀촌(歸農·歸村)”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귀농준비부터 교육,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맞춤형 귀농교육’의 하반기 교육생 65명을 6월 27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http://agro.seoul.go.kr)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원생활형 △창업형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전원생활형> 과정은 은퇴 이후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주(15일)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현지에서 농업분야별 기초이론을 습득하고 농업실습체험을 통해 전원생활의 기초를 다진다. <창업형> 과정은 ‘창업’과 ‘전업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과정으로 농업기술과 귀농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개월(40일)간 농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운영되는 심화과정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귀농계획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교육신청은 6.27(월)~7. 5(화)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관련서류는 이메일(hund@seoul.go.kr)과 팩스(fax. 0
대전시가 사회적기업의 사업환경 조성 및 조기정착 지원을 위하여 ‘2010년 대전광역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을 비롯한 관내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시설비 등 사업비를 저리융자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기업, 총 40개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올해 10월에 대전광역시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 15개소에 대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사업비 융자 지원사업’은 일반기업에 비하여 물적자원 동원력이 떨어지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 사업 확장 등을 계획할 경우 사업 부지나 시설비 등이 필요하나 담보제공능력 등이 부족하여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사업비 저리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하여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대전광역시에서 금리의 4%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이다. 지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최초 대출일로부터 2년간 이차보전을 실시한다. 사업비 융자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사회적기업 사업비 지원계획 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하나은행 각
대전소방본부가 “소방력의 심각한 손실과 함께 소방 공권력을 위협하는 구급대원 폭행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구급대원 폭행예방 위크숍’을 29(금) 오후 2시에 남부소방서에서 개최 한다” 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주 내용은 구급활동과정에서 겪은폭행사례와 예방법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고, 김도선 유성구 정신보건센터장으로부터 피해 대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폭행 피해자 심리상태와 효과적 치료방안”에 대해 특강을 듣는다. 2006년 이후 대전에서는 현재까지13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고가발생하였으며, 폭행유형은 대부분술에 취해 폭행(9건, 69.2%)을 하거나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우발적 폭행(4건, 30.9%)에 의해 발생했다. 실례로 지난 5월 27일에도 서구 둔산3동 000타운 6층에서 허리통증 구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대원이 확인 순간 음주상태인 요구조자(남.54)가 갑자기 구급대원의 안면부를 가격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폭행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스킬 등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119구급차 내부에 영상시스템(CCTV)과 녹취장비를 활용하여 폭행사고
충청북도가 다음달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8월 31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도는 회의를 통해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서민들이 직접체감 할 수 있는 쌀·배추·사과 등 농축수산물 18품목과 이용료·미용료·찜질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4품목, 외식품목인 삼겹살, 돼지갈비 2개 품목을 포함한 중점관리 24개 품목을 선정, 집중 관리 하는 등 추석명절 물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도·시군에 물가대책상황실과 합동지도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물가관리 중점기간(9.1~9.20) 중 소비자 피해에 신속한 상담 안내를 위해 충청북도 물가대책상황실에‘소비자피해 상담반’(043-256~9898)도 가동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설 명절 물가안정추진을 위해 도,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매월 운영하는‘전통시장 상인만나는 날’행사를 중점기간 중에 개최 방문하는 등 추석명절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의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2010.1. 1일부터 구축
충남도가 도심도로, 고속도로 등에 대한 “깨끗한 거리질서 만들기”를 위하여 내달 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은 정부의 ‘국격’ 제고를 위한 중점과제 추진 및 G20 정상회의 준비,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에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맑고 깨끗한 충남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심도로의 쓰레기통 주변, 하수구, 지하철 환기구 등에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고속도로·철도변의 경사면 등에 투기된 쓰레기 등 수거 및 투기방지 홍보 ▲휴게소 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내달부터 공주,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이 개최되는 해인 만큼 ‘깨끗한 충남, 관광 충남’을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실시하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일제 대청소’에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
한국조폐공사는 27일(금) 힐튼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GLOBAL KOMSCO- DAEWOO’(GKD)’를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하여 신설법인의 대표이사 선출, 이사회 구성, 정관 및 자본금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번 새롭게 출발하는 GKD는 공사와 대우가 각각 65%와 35%의 지분을 출자하는 신설법인 이며, 이번 창립총회가 개최됨으로서 공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자회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이다. 또한 토지 영구사용권과 7년간 법인세・재산세 등의 면세는 물론, 설비 및 각종 기기에 대한 면세와 면펄프 생산 주원료인 린터 구매가격 등에 대해서도 매우 좋은 조건을 확보하였으며, 이러한 특혜내용이 지난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어 공포되었다. 신설법인인 GKD는 현지 시설의 개보수 등 보완투자를 거쳐 내년부터 매년 2만톤의 면펄프를 생산하여 전량 수출할 예정이며, 공사는 GKD를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
충남도가 2011년도 정부예산 4조 5,700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각 실·국·원별 정부예산확보 T/F팀을 가동하여 지난 6월말까지 총 4조3,466억원(국가시행사업비 2조 1,856억원과 지방시행사업비 2조 1,610억원)을 국토해양부 등 각 중앙부처에 반영했다. 이는 2010년도 부처 반영액 4조 1,991억원 대비 3.5% 증가된 수치이다. 특히,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경찰대학 이전, 서해선 복선철도, 대산항 등 지역현안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관련 주요 반영사업은 ▲충남도청사 신축 200억원,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100억원 등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300억원 ▲소방방재연구단지조성 17억원,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679억원, 경찰대학 이전 715억원 등 공공기관 이전 7개 사업 9,589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200억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20억원 등 철도건설 5개 사업 2,708억원 ▲국가하천정비 77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388억원 등 수자원분야 7개 사업 2,986억원 ▲대산항 건설 206억원, 고대산단공용부두 186억원 등 국가항만 정비 5개 사업 497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동남아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운영한다. ‘충남 동남아 무역사절단(2차)’은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전 센서 스위치 및 보안감지기 ▲제빙기 ▲침장 및 침구류 ▲식품 진공포장용기(기기) ▲콘크리트 블록 생산설비 ▲동력식 수지공구 ▲조미김 ▲천연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8개 업체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 바이어들까지 초청,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 받은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 업체가 Follow-up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콸라룸푸르, 호치민 지역에 걸쳐 동남아 무역사절단(1차)을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무역사절단이다.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수출 항해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 유명 전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과 함께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전 세계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7월부터는 사용자가 노조전임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금지된다. 다만 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에 따라 노사 간 협의·교섭, 고충처리, 산업안전 등 법률에서 정한 업무와 건전한 노조활동 유지관리 업무에 대해서는 일정 한도와 인원 범위 내에서 유급처리가 허용된다. 노동부 명칭이 7월5일자로 고용정책을 총괄하는 '고용노동부'로 변경된다. 고용노동부 출범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고용정책으로 추진 바향이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도 일자리가 있는 사람보다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재설계할 계획이다. 대졸자 취업지원을 위한 Job-Young Plaza가 7월부터 서울 및 서울서부 종합고용지원센터에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대졸자 등 청년층에게 1:1 취업상담과 취업 알선을 해주는 잡영 플라자(Job-Young Plaza)가 운영된다. 심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컨설턴트 1인당 하루 10여명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중 대졸자 2만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문의 :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 02-6902-8448)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조업에 대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