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동구지회(지회장 이영준)는 25일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대한주부기자협회, 여성복지신문과 지역 어르신 6백여명을 초청하여 국수, 빵, 과자, 과일 등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의 칭송이 이어졌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점심봉사에는 구청장, 의장, 구의원, 인천보훈지청 이남일 지청장, 한광원 전 국회의원 그리고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정희철 지부장, 김성일 조직국장, 중구지회 최성한 지회장, 남구지회 최상돈 지회장, 남동지회 김인성 지회장, 연수지회 조춘성 지회장, 부평지회 박현식 지회장,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주부기자단 최화성 총회장, 김남진 부회장, 김종효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동국제강, 바벨동우회,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신문사 등 일부 기업체와 단체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후원에 나서면서,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불길을 당기고 있다 한편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지산 박영길 화백 후원회가 주최, 주관한 ‘제3회 지산 박영길 화백 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4일 오전 8시 50분 천안 버드우드 골프클럽에서 시타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선수 160명과 임원, 스텝 40명이 출전, 41개팀으로 나눠 신페리오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돼, 남녀 우승, 메달리스트 등 각 부문 주인공을 가렸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이동영 협회장, 장정구 부회장, 손화형 상벌위원장, 국민배우 이순재씨, 지산 박영길 화백, 운학 박경동 화백, 박옥초 교수,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시간에 걸친 라운드 후에는 아마 골퍼 전원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옥초 교수의 경기민요와 함께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만찬과 시상식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경호씨가 핸디캡을 적용해 스코어를 환산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68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지산 박영길 화백의 20호 작품(공인싯가 1200만원)을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2위에는 69타를 기록한 이용만씨가, 71타를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기관 종사자에 대한 대대적인 성범죄 경력 전수 조사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아동 및 학생들의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개정(‘10.4)에 따라, 유치원,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종사자에 대하여 성범죄 경력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부터 7월31일까지 1차 조사에서 유치원, 학교, 학원 등 189,759개소에 근무하는 종사자 1,026,852명 중, 본인 동의하에 85.2%인 874,552명에 대하여 조회를 완료하였고, 일부는 현재 조회 중에 있으며,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 실시하지 못한 17,891명(1.7%)에 대해서는 10월 중 직권으로 성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교육기관 성범죄 1차 전수조사 현황 취업제한 대상기관 기관수 대상인원 조회인원 (법규미인지) 조회 미동의 합 계 189,759 1,026,852 874,552 17,891 유치원 8,199 68,449 66,178 431 학교(초․중․고) 11,245 585,948 475,936 10,556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70,309 3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대성산업(주)이 경쟁입찰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수급사업자가 최저가로 입찰한 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행위에 대해 그 차액 2억1천만원의 지급 명령하였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성산업(주)이 지난 2007년 4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울산 삼선동 소재 주상복합 건설공사의 수급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최저 입찰금액인 65억9천9백만원을 제시한 수급사업자를 낙찰자로 결정하지 아니하고 재입찰을 실시하여 최저입찰금액보다 2억1천만원이 낮은 63억8천9백만원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한편, 대성산업(주)은 내부규정인 「외주협력회사 관리규정」상 최저가 대비 입찰금액의 차이가 3% 범위이내일 경우 재입찰을 실시한다는 사규에 따라 재입찰을 실시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였다 이에 공정위는 하도급법 제4조 제2항 제7호의 규정에 의거 대성산업(주)의 행위를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최저가 입찰금액과 재입찰에 의한 하도급대금 결정금액과의 차액에 대하여 지급명령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혓다 공정위의 이번 시정조치는 최저입찰가 인하행위에 대해 차액지급을 명한 사례 중
월미도 은하레일 안전개통 추진위원회 회원 등 3백여명은 26일 오후 2시30분 인천중구 북성동 1가 소재 월미도번영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월미도 은하레일 철거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날 신동균 추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1천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만든 월미 은하레일을 주민의 의견도 수렴치 않은체 정치 놀음에 의해 다시 250여억원 들여 철거하려는 송영길 시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그는 “지역발전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쳐서라도 끝가지 싸워 월미 은하레일 철거를 저지하겠다”면서 “인천명소 월미도를 전국에 으뜸가는 관광특구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철거반대 운동에 앞장서서 끝까지 쟁취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위현장에는 신동균(70) 추진위원장. 월미도상가번영회 오승운(50) 회장. 청년번영회김동배(47) 회장. 김홍섭 전 중구청장. 김정현 시의원. 노경수 전 시의원 외 월미도상가번영회와 월미은하레일 안전개통 추진위원회 대외인사들이 참석해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피켓시위에서 “인천시, 교통공사와 시공사인 한신공영 감리단에 모든 책임이 있다”면서 “철거보다 보완을 통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되지 않은 대책을 세워 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