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과 에이스홀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위로의 하모니’ 전시와 공연을 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심화형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70명의 창작 작품을 전시, 공연하는 자리이다.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인으로서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발견과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영상 등 참여 학생들의 작품 60점 내외를 볼 수 있다. 공연은 ‘우리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4시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한다. 학생들이 창작한 힙합, 무용, 뮤지컬, 연극연출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예술인의 꿈을 펼쳐본 경험이 참여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민족통일 부산시협의회 임원 등 3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민족통일부산시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미래 통일 세대가 될 우리 아이들에게 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와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부산 모 중학교에 도착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한 후 문답지를 차량에서 내렸다.
[한국기자연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4일 과밀․과대학교의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거제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현장을 방문 중이다. 여섯 번째 방문 학교인 거제상동초는 인권친화모델학교로서 교직원 153명과 학생 1947명이 다닌다. △생각을 펼치는 지혜누리 교육활동 △끼와 꿈을 발견하는 진로․창체활동 △더불어 사랑하는 배려․공감 인성교육으로 함께 배움과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거제상동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가칭)상동1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학급 운영과 통학로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교직원들과 ‘교육감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경남 미래교육, 기초학력 책임지도라는 세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강진숙 교사는 “학생들을 빠짐없이 챙기고 보살피기 위해서 과밀학급에 더 촘촘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 학교의 교육 환경과 기초학력을 개선하는 힘을 얻으면 좋겠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퇴직 교직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4일 오전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우회 특별강연에서 “퇴직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우리 인천 아이들의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자양분이 되고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제21대 인천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며 퇴직 교직원들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도 교육감은 “교육안전망의 순환구조를 만들고 나이가 들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부분들이 갖춰져야 한다”며 “퇴직한다 하더라도 다시 제2의 새로운 인생에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문우회는 교육행정기관 퇴직 공무원들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행정경험과 지식을 제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1986년 12월 19일 창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강연에는 인천시 교육위원회 초대 민선 교육의원을 역임한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문우회원이 참석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차별 방지를 위해 교육청의 관련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4일 오전 열린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장애학생 교내외 교육활동 지원 대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686명, 특수학급 종일반 강사 93명, 장애학생 지원인력 218명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2023학년도에는 특수교육실무사를 30명 증원하고, 특수학급 종일반 강사를 23명 늘릴 계획이다. 이외 단기간 근로자 220명 인력 충원, 교육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인건비 편성 등을 추진하고 대학생 멘토링 사업비에 4천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각급 학교에서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4일 홍성기독교청년회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유재중 홍성기독교청년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홍성기독교청년회는 청소년 주도의 도내 청소년 문화 행사 확장,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활동,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도내 관련 인프라 확대 등의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주도의 도내 청소년 문화 행사 확장을 위해 지역별 청소년 문화 공론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문화 행사 기획‧실천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활동과 관련해서는 홍동중학교 마을교사 모임 ‘나우 향연’과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교육교재를 발간하며, 지역복지정책학회와 협력한다. 아울러,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인재행동교육 및 언어재활교육 등의 교육사업을 벌이며, 부모 자조 모임을 지원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에 나선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역량 중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 50명을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에 대해 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응모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위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다. 미래 과천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마음봄센터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대구 관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가족 7팀을 대상으로‘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학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받도록 하고, 가족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자연 명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신체 이완과 명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을 이용하여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맑은 숲속에서 자연의 소리,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느끼지 못한 자연을 가족들과 함께 온전히 느껴 보았다. 이와 함께 ‘가족 나무 만들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가진 장점을 찾는 시간을 통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며, 가족 응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력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은 처음 경험해보았는데, 싱잉볼의 청량하고 맑은 소리에 마음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로 40년이 경과한 노후 학교 15교(22동)을 선정하여 1,4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란 ①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②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③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④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대 요소를 바탕으로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 중 선정된 학교를 리모델링 또는 개축하여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40년이상 건물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구성원 동의를 포함한 공모신청, 사업 대상 검토ㆍ평가 및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실무운영위원회 및 그린스마트스쿨추진단 협의를 거쳐 대상학교를 선정했고,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결과 대상학교 선정이 모두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상학교는 대명초, 효신초, 화원초, 구지초 등 초등학교 4교, 대서중, 경일여중, 가창중, 평리중, 대구북중 등 중학교 5교, 중앙고, 영진고, 경상여고, 남산고,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고등학교 5교와 특수학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