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새내기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하반기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의 날 운영을 위해 지난 달에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가 함께하는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 자리를 통해 새내기교사들의 고충과 교육력 신장을 위한 요구를 청취했다. 학교급 및 과목, 교직특성을 고려하여 새내기교사의 대면수업 공개, 수업안 작성 후 토의, 수행평가 작성 및 의견공유, 수업영상 녹화 후 수업분석, 화상회의를 통한 수업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 수업나눔지원단은 관내 수석교사와 이번 신규교사의 전공과목 등을 고려해 해당 과목의 경력교사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의 날에 공개수업을 통해 교실 문을 연 논산내동초 새내기교사 박OO은 ‘공개수업을 준비하면서 수석선생님에게 여러 차례 컨설팅을 받았고, 수업의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력교사인 유OO 수석교사는 ‘새내기교사답지 않게 학생들과의 라포 형성, 수업용 IT도구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 학교(8교)에 대한 학교설명회 및 설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설명회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대상 학교별 2회의 학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회 이상의 설계협의회를 통해 사용자(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8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전기획과 설계협의회, 학교설명회 등의‘사용자 참여설계’를 기반으로 3개 번들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40년 이상 노후된 교사동 개축을 통해 미래학교로 탈바꿈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 관계자는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미래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사학기관 행·재정 분야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법인 및 학교 재정, 인적관리 등 행·재정 분야 전반에 대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0~2021학년도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0개 항목(법정부담금 납부 실적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1등급에는 문경여자고, 포항제철지곡초, 포항제철초 3교, 2등급에는 성의고, 풍산고 등 28교가 선정됐으며, 평가 우수교(1~2등급)는 포상금을 교부하고, 상위 5교는 교육감 표창을 별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24년 차기 평가 항목의 개선도 병행했다. 평가항목 중‘교육활동비 결산 비율’을 신설해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법정부담금 전액 미납부 시 감점을 부여해 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 의지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관할청 감사결과 재정상 조치사항을 미이행할 경우 미이행 기간에 비례해 감점을 부여함으로써 단위학교 감사결과 조치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국외 도서관 건축 및 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덴마크 등 북유럽 3개국 9개 도서관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사서직 및 시설직 총 9명이 덴마크의 독크1(DOKK1)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코펜하겐시립도서관, 스웨덴의 말뫼도서관, 왕립도서관, 핀란드의 세이나요키도서관, 헬싱키중앙도서관 등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다양한 유형의 북유럽 선진 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창의적 감각이 돋보이는 코펜하겐시립도서관, 세계 유수의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한 말뫼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 불리는 스톡홀름시립도서관 등의 건축 디자인과 기술을 벤치마킹해 현재 신축 중인 경북교육청 도서관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워크숍 스튜디오, 그룹스터디룸(메이커스페이스), 음악·영상제작 스튜디오, 가상현실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방 등 문화 소비와 창작공간들이 있는 헬싱키중앙도서관(Oodi)의 공간구성 사례가 경북교육청 신축 도서관의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에 적용될 수 있을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덴마크 오르후스시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미래교육! 학습자 주도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2022학년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유·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 현장 방문 참여와 수업나눔축제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각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초등수업나눔축제는 학습자 주도성의 길을 찾아 주기 위해 ‘돋움길’,‘배움길’,‘둘레길’,‘다짐길’을 테마로 운영된다. ‘돋움길’은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참쌤스쿨 대표 김차명 장학사의 특강으로 시작되며, ‘배움길’은 경북과 전국의 대표 브랜드 수업 12명의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레길’은 주제별로 수업을 나누는 23개의 수업 나눔 마켓(부스)으로 운영되며, 마지막‘다짐길’은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연극 '소나키워'팀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수업 활동과 교육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에서 공공비축비곡 수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수매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수매한 공공비축미곡은 208톤으로 등급별로는 특등 135톤(65%), 1등 73톤(35%)이다.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은 올해 ‘삼광’과 ‘추청’ 품종에 대해 실시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벼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좋은 매입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6.25 참전용사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6.25전쟁 72년 만인 올해 故 강철희 상병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씨는 “아버님이 생전에 받지 못했던 훈장을 지금이라도 받게 되어 기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공자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파 밀집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수능 전날인 지난 16일 좁은 골목길, 혼잡 통행로 등 인파 밀집이 예상 지역과 환풍구·가설 구조물 등 추락·전도 위험시설 그리고 음식점·불법 노점상 등을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사전점검했다. 이어 수능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안전 요원 70여 명을 배치해 사전점검 시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소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파 밀집 사고가 예상되는 장소에 안전관리를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동구에선 동인천고, 만수고 등 9개 시험장에서 3,600여 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8%(806억 원) 증가한 1조 8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3억 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21억 원)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28억 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6%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12%(747억 원) 증가한 7,23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078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0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59억 원) ▲긴급복지지원사업(53억 원)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4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40억 원)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50억 원) ▲원도심 녹색 쉼터 조성(1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19일 예정된 남동구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2년 11월 18일 대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주축되어 실시한 이번 김장 나눔 활동에는 대전 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등이 함게 참여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소외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꿔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서 지난 9월 텃밭에 배추와 무, 갓 등을 파종하여 김장 재료들을 길러왔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소속 도시농부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으로 길러온 결과 17일(목)에는 100여 포기의 튼실한 배추를 수확했다. 김장 나눔 행사 당일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와 무, 갓 등을 손질했으며, 조별로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 포장 용기에 옮겨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활동 내내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서로 응원했으며, 김장 봉사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