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1일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현)에 결핵 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에 결핵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21년 결핵 신규환자가 18,335명이며, OECD 회원국 가운데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과 결핵 퇴치기금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사업 취지를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며, “이번에 전달한 기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라며, 교육청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결핵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1일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첫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어린이재난안전훈련 운영 우수학교의 대피훈련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에 우수사례로 홍보하여 재난안전 대피훈련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실험실습실 사고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교육청 중앙현관 안뜨락에서는 재난사진전,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24일에는 교육청 직원, 내포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 중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지진으로 인한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상황실을 운영하여 불시에 상황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비태세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불시 상황보고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통해 태안교육지원청도서관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참여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실제처럼 임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시행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서산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성공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1일차(11월21일) 심폐소생술훈련을 시작으로 합동 소방 훈련,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대피훈련 및 식중독 사고 대응 외 2건의 토론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이태원 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하진 만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훈련장소에 미리 모여 정해진 시간과 순서대로 움직이던 기존 훈련과 달리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관계 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시설 업무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의 투명성·개방성을 확대하고, 시설공사에 수반하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온라인 기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목표 모델과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임 교육감은 “시설 업무는 인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비 ‘AI융합교육대학원생과 함께 하는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이 AI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중심으로 개최했으며, 각 대학원 교수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AI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알아보며 향후 AI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부터 초·중학교의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고등학교는 SW·AI교육 선택과목이 확대되는 등 교육과정에 일대 변화가 예고됐다”며 “AI융합교육대학원이 AI교육미래인재를 길러내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K-SDGs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K-SDGs Builders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K-SDGs Builders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이 인천 도서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의 교육 통해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로 아이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멘토와 멘티들은 그동안 배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영어로 발표·토론하고 미래 인재 성장의 자신감을 키웠다. 본 세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최다영 학생은 기아 종식을 위한 도시농업에 대해 도시 농부 확보를 통한 서울특별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아 종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섬마을 내 작은 학교 학생으로서 국제사회의 여러문제들을 영어로 배울 기회가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대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동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한 지역복지 유공자 22명, 동 통합사례관리 우수자 5명, 지역복지 우수기관 5개 표창 등 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복지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구 네트워크, 통합사례관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해밀합창단원들의 축하 공연과 동 맞춤형복지팀 홍보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있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많은 주민들과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참여로 풍성한 보고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토대로 고독사 없는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8일 굴포천역 일대에서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부평구청, 삼산경찰서,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굴포천역 인근에서 다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아동 양육과정에서 훈육이 필요한 경우 부모의 손은 체벌의 손이 아니라 ‘사랑의 손’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인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존중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리는 등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구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언론(기자) 응대 및 보도자료 제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직원과 언론 기자와의 원활한 취재와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이현구 남동구청 홍보실장과 강신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언론 바로 알기 ▲보도자료 사진 촬영법 ▲보도자료 제공 시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이현구 홍보실장은 보도자료부터 기사까지 생산 과정에 이어 보도자료 사진과 어울리도록 퍼포먼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강신일 주무관은 기자 방문 및 전화 인터뷰 시 취재 응대 요령에 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언론사 출신 현직 공무원이 담당해 언론사와 공직 생활 경험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원들에게 전달해 현실감 있는 강의가 됐다는 평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