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주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8일 굴포천역 일대에서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부평구청, 삼산경찰서,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굴포천역 인근에서 다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아동 양육과정에서 훈육이 필요한 경우 부모의 손은 체벌의 손이 아니라 ‘사랑의 손’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인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존중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리는 등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