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2022년 ‘올해의 SNS’ 네이버포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8회째를 맞는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 채널을 매체별로 평가·시상한다. 남동구는 현재 네이버포스트를 포함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네이버포스트는 남동 맛집 탐방, 남동 관광 탐방, 남동 기관 탐방, 남동 행사 탐방, 남동 이벤트 팡팡 등 5개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매체를 활용해 구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역 내 강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주)뉴텍정공’을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 강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2013년 3월 설립된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특허와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고품질의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 배수구 망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IT기업 AMP(PT. Amandjaja Multifortuna Perkasa)와 기술교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조광준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동현정공(주)에 이어 지역 강소기업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2022 구리남양주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구리·남양주 44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전시 영역, 체험영역 및 영상미디어 영역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지현(남양주 운영자 대표), 배정선(구리 운영자 대표)의 공동 진행으로 최상익 교육장의 개회사 및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축사를 시작으로 학생 600명, 학부모 및 운영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은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 경기꿈의학교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6개월 동안 매주 주말에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 및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참여 학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도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학생과 마을이 함께 참여한 경기꿈의학교의 결실을 보게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22일 고교학점제와 진로연계학기의 원활한 연계운영을 위해 관내 중·고 진로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성고등학교 송광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년제가 자유학기제로 축소운영되며, 초, 중, 고 일부기간을 활용한 진로연계학기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각급학교별 진로교사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따른 과목선택과 이를 통한 자기주도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한명 한명 저마다의 가능성을 스스로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2일차인 11월22일 09시10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교육장 주관으로 통학차량 사고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사고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마련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이루어졌고, 논산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실을 조직했으며, 각 부서의 의견 수렴 및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회의를 통해 총파업 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대책은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돌봄·특수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돌봄교실 등의 운영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는 학교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관련된 내용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급식소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파업 참여 규모를 고려해 식단 축소 또는 간편식 제공,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을 학교 여건에 맞도록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등의 공백에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의견 청취, 정책연구 수행, 정책 만족도 조사, 자체 성과 분석 등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정책연구 수행’을 통해 경북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타난 교육결손 실태를 분석하고, 연구진의 제안에 따라 그동안 교육청 주도로 추진되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학교(급)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교육회복 사업 집중 컨설팅’을 통해 단위 사업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수렴했으며, 우수사례 공유 및 미비 사항 보완을 통해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경북교육청 교과보충 프로그램‘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학습결손 해소 중장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8일 실시된 만족도 조사는 교과보충
[한국기자연대] 서초구의 30년 숙원이었던 잠원 지역 고등학교 유치가 가시화 단계에 이르며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들이 합심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다. 서울 서초구는 청담고 잠원 지역 이전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부지교환 협약 체결(11일, 서초구 신반포로 23길 66⇆강남구 압구정로 419)을 적극 환영하며, 학교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모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사업은 그간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로 배정되는 등 통학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가 꾸준히 노력해 온 사안이다. 특히 민선 6,7기 조은희 당시 서초구청장(現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 시절,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 및 학교설립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과 꾸준히 협의했으며, 2019년 1월 시교육청과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을 맺으며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같은 해 11월 ‘청담고 이전 행정예고’를 통해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을 결정했고, 그렇게 애초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0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부산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서 원만하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민의 힘 노용호의원과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특별자치도 시대, 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교육자치의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 변화와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도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및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는 “현재는 국가 주도의 교육과정으로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리지 못한 반쪽짜리 교육이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진정한 지방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는 길이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포럼은 국회 입법조사처 이덕난 연구관의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분야 제도 개선 과제’, 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제주 교육자치의 경험과 강원 특별법에의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선 행정지원국장,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윤성진 교육자치분권 팀장, 교육부 박진하 지방교육자치팀장, 행정안전부 김상진 자치분권제도과장의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