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 (주)뉴텍정공 현장 방문

 

[한국기자연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역 내 강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주)뉴텍정공’을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 강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2013년 3월 설립된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특허와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고품질의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 배수구 망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IT기업 AMP(PT. Amandjaja Multifortuna Perkasa)와 기술교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조광준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동현정공(주)에 이어 지역 강소기업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남동구 기업들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뭐가 있는지 고민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잘돼 지역이 살아나고, 지역 활성화가 되면 다시 우리 기업들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