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설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설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대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5일 제설 작업 민간대행 용역에 착수해 제설 차량 56대, 굴삭기 5대, 제설 전문인력 82명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염화칼슘 수입 난항에도 불구하고 제설제 1천597톤을 구비했다. 또한,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주요 거점에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설함을 45곳에 설치했다. 더불어 원활한 동(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지난 8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시천교·청운교를 비롯한 교량과 고가도로, 고갯길 등 상습결빙구간의 원활한 초기제설 작업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정비에 나선다. 급경사지 등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127개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정 전반에 관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구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정책 제안을 구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21일 발족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의 대표 공약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사업을 최상의 정책으로 기획해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구정 주요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우리 구의 주요 현안과 정책은 학문적 토대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고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6일,2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과 대회의실(301호)에서 ‘2022년 경남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도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상인 현재 중학교 1학년과 단계적 적용 대상인 중학교 2, 3학년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다양한 주제 특강(진로, 초청, 교육과정) △진로를 찾아서(진로・탐색 체험, 진로・학업 설계 일대일 상담) △지금 우리 학교는(일반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이끎학교관) 등이다. ‘다양한 주제 특강’은 서울대 권오현 교수와 고려대 강수돌 명예교수가 참여해 마이크를 잡는다. 권 교수는 11월 26일 ‘학교교육의 변화와 미래형 대입제도’라는 주제로 미래 인재상과 고교학점제, 대입전형과의 연관성을 강의한다. 강 명예교수는 11월 27일 ‘부모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유기농 교육’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교육을 강의한다. 또한 경남교육청 진로 전담 교사와 고교학점제 핵심 교원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다양한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구성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유,초,중,고에서 2022년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 감염병 추이를 고려해 ▶트윈데믹(코로나19+독감) ▶중동호흡기증훈군(MERS) ▶원숭이두창 등 3가지 가상 상황에 대한 훈련 요령과 시나리오를 자체 개발해 전기관에 배포했다. 각 학교는 제공된 감염병 발생 훈련 상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관리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 구성원별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월여자중학교 등 권역별 6개 시범학교 모의훈련을 함께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하는 신종감염병 대비 매뉴얼을 수립해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별 역할과 협력·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3일차인 11월23일 09:10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체육인성건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기반훈련에서는 학교 식중독 사고 발생과 동일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매뉴얼, 상황전파체계, 실무별 임무 역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는 훈련목표를 설정해 실시됐다. 또한, 오후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연수 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재난안전훈련 우수교 훈련영상 및 우수사례 시청과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매뉴얼 수정과 상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2층 집무실에서 태백시청 및 ㈜STX와 강원도 최초로 신설되는 한국항공고(태백기계공고)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이상호 태백시장 △(주)STX 박상준 대표이사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 △태백교육지원청 심재성 교육장 △태백기계공고 문명호 교장 등이 참석해 항공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시설 확충 △우수 교사 지원 △항공커리큘럼 개발 △항공정비 전문교육 △교육기자재 및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항공고 신설은 타 지역의 우수한 학생과 교사를 유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정책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전문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STX에어로서비스는 2018년 설립된 ㈜STX의 자회사로 항공기 라인정비 및 기술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항공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기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항공고등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라며 “강원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복지관, 거주 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 중인 자립생활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장애인에 대한 입소 선정 심의를 비롯해 올 한해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별 홍보사업 및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교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속 추진중인 상호존중 조직문화개선 실천과 관련한 11가지 질문에 대한 관내 교직원의 의견을 들었다. 총 821명의 설문 응답 분석 결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고,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갑질예방교육과 갑질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갑질 사례 공유를 통한 의식 개선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교육지원청의 2023년 청렴·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호텔ICC에서 대전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주제 아래 홍보마당(에듀힐링센터 정책홍보관), 체험마당(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관), 학술마당(에듀힐링 특강)으로 구성했다. 홍보마당에서는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홍보, ▲교육활동보호 정책 및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홍보, ▲교육활동보호 전담 변호사의 법률상담,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들으면 기분 좋은 말 열매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 코칭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 튜토리얼 및 아바타 만들기 체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심리상담·코칭 체험,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앱 체험, ▲MBTI, PAT(부모양육태도검사), 타로 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한다. 학술마당에서는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이승환 박사(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