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으로 잘 알려진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24일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포 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 학부모체험단, 교육청·연구정보원·진로교육융합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훈련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주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수시로 실시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 교육가족들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4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센터’(가칭) 운영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중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개별동물교감(1:1) 치유프로그램 ▲집단 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멘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의견수렴회에는 박은영 동물매개치료연구소 소장, 최중길 사)반려동물교육원 충남지부장, 공주대학교 동물교감치유팀 ‘온마음’ 팀 관계자, 대구광역시 대동병원 Wee센터 관계자 등 동물매개치료 분야 전문가,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의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치료도우미 동물 선정과 동물복지 ▲동물매개치료의 한계점 극복을 위한 방안 ▲동물매개치료 상담프로그램과 실제 운영사례 등 충남교육청 마음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갈수록 심리,정서,발달,가정폭력,트라우마 등의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학생들이 동물매개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화산재해대책법'15조 및 16조에 따라 내진보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경주지진(‘16.9.12./규모 5.8)과 포항지진(’17.11.15./규모 5.4) 발생했고, 지난달 인근지역인 충북 괴산에서도 규모 4.1(‘22.10.2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2024년까지, 내진설계는 2026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교육시설의 80%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2026년까지 완료하고, 이후 2029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내진보강 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1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9월 말 현재 도내 전체 학교 시설물 2,307동 중 1,364동에 내진성능이 적용되어 59.1%를 완료한 상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시설의 구조적 안전 및 기능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여 각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대상 ‘체험형 7대 안전교육 지원 사업’을 금년 말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2년 4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수원시 인근 지역인 오산시(북삼미로 22)에 개관함에 따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형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편성, 차량 계약 및 차량 배차 등의 절차를 수원교육지원청이 직접 실시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안전교육을 활성화함은 물론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안전, 야외안전 및 농촌안전 4개존의 체험장 등 최신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 수원시 관내 학교 8개교 86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학생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협회는 올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로 주제를 선정, 온 국민이 사랑하는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2022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다. 이는 손흥민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인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4일차인 11월24일 09시10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험·실습실 화재 폭발사고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과학실에서 화학약품으로 인해 화재가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수습 훈련 및 화재 예방교육 등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모의 토론을 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복합 재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 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학술제, 연구학교관을 운영한다.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 중 4일간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운영되며, 연구학교 50교 학교별 연구성과 발표와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사례 및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연구학교 학술제는 11월 25일 관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온기와 생기를 전하는 그림책 수업과 모두를 위한 교육의 출발점-기초학력지원체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연구학교관은 2022학년도 연구성과 보고자료, 일반화 자료, 컨퍼런스 발표 자료, 동영상 및 디지털 활용 자료 등이 탑재되어 연구학교 운영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에 필요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연구학교는 변화하고 성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제7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교과수업개선 분과 전국 1위인 1등급(1명)과 2등급(1명), 자유학기 활동 분과 2등급(1명)으로 입상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3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교육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등 3개의 분과로 운영하며 전국에서 총 56편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예비심사, 1차심사, 2차 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총 9편 입상작 중 대전교육청은 3편 입상실적을 거뒀다. 교과수업개선 분과에서는 ‘활동인공지능기반 '+-×÷프로그램'으로 미래핵심역량 up!’ 주제로 대전태평중학교 최형미 선생님(1등급), ‘온(On) 교실 온(溫) 지역! I-M REAL 프로젝트!’ 주제로 대전송촌고등학교 한송이 선생님(2등급), 자유학기활동 분과에서는 ‘창업으로 G.R.E.E.N 꿈.지.도’주제로 대전삼천중학교 박재은 선생님(2등급)이 입상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확산되는 원격수업
[한국기자연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 카페거리 등지에서 부산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보건소, 학부모연합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은 당신의 No-담, Yes-건을 응원합니다’ 슬로건 아래 청소년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중요성, 전자담배의 피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학년말 수능 이후 학생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부산이 ‘2021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청소년이 담배를 구매하기 쉬운 도시 중 전국 2위로 조사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단은 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나 술을 판매하지 않도록 중점 안내할 예정이며, 흡연 예방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8일 남부교육지원청, 1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금연지원센터, 경상북도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와 향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방향 및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17차(2021)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흡연율은 4.0%로 전국 흡연율 5.4% 대비 1.4% 낮은 수준이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구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좋은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