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 개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구하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금연지원센터, 경상북도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와 향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방향 및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17차(2021)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흡연율은 4.0%로 전국 흡연율 5.4% 대비 1.4% 낮은 수준이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구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좋은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