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2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다시 뛰는, 다시 만나는 평생학습관’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서구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평생학습축제를 열지 못하다가 4년 만에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1부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발표, 2부는 학습매너지, 강사 등 직접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변화된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다시, 시민이 만드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개인의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 학습의 힘이 모여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해온 교육기관과 주체적으로 학습에 임한 주민들이 다시 만나는 축제의 현장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022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관계자, 서산행복마을학교연합회, 우리동네배움터와 체험지원 마을교사, 서산시학부모회장연합회, 서산행복교육지구연구회 교사, 학돌무지개뜨락 마을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1부 감사패 증정과 성과 보고, 2부 사례 나눔과 마을학교 공연, 3부 읍면동 마을교사 협의회로 실시했다. 특히 2부 사례 나눔은 석남마을학교, 양대리배움창고 우리동네 배움터, 바느질공예 체험지원단, 마을교육과정사례, 연구 보고 등으로 풍부한 사례를 나누었다. 학돌무지개뜨락 김은기 마을교사는 “작년에 비해 더 성장한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마을교사들이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영환 성연초 교사는 “마을교사들의 사례를 들으며 학교 교사로서 협력해야 할 점과 서산의 체험처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의 꿈을 학교와 마을에서 키울 수 있도록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초학력 허심탄회 소통·공감의 날’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진행했고, 부산동고 3학년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실습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교육 이수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올해 말까지 ‘학생안전특별기간(11월 17일~12월 31일)’을 운영하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수능 이후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소방서 등 전문 기관을 통해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빠른 확대와 보급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늘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처하는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로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으로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데 값진 역할과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후 4시 J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50여개 지역기업 대표, 관계기관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CEO 간담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하여 두 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했고,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해 산‧관‧학 협력 체계 마련 및 기업과 학교 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노바테크를 비롯하여 ㈜세림, 예다연탑헤어 등 울산 우수 중견·중소기업 50여 개 업체로 울산 직업계고 100여 명의 3학년 학생들이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직업교육 주요 추진실적에 대해 안내하고 변경된 고졸 채용과 관련한 기업 지원정책 등 고졸 인재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통의 시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각 기관의 대표가 각자의 역할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지속적인 고졸 취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2년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개인의 삶에서 시작하여 사회까지 연계되는 실천적인 환경‧생태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12월 1일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갑작스런 한파가 늦가을의 정취를 밀어내고 있다며 인사말을 한 뒤 이같이 요청했다. 환경‧생태교육은 갈수록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다며, 더이상 미루거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차대한 시대적 국가적 교육과제라고 강조했다. 덴마크는 에코 갬퍼스를, 영국은 에코스쿨을 만들어 환경의 변화를 직접 실행하고 체감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충북교육도 개인의 삶에서 사회까지 연계되는 실천적인 환경‧생태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탄소중립학교와 2050탄소중립추진단과 기후행동 실천 네트워크 구축을 언급한 뒤, 작은 실천 하나하나를 이끌어 내는 환경‧생태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탄소중립학교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행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운영하는 학교다. 현재 도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행동실천 네트워크는 도내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실천 공동프로그램을
[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수업, 등교 제한 등으로 정상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립유치원에서는 정원 충족률 감소 위기를 겪게 됐다. 특히 용인지역은 도심과 농어촌 읍면 지역의 특성을 모두 가진 지역으로 지역 간 편차가 크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용인 맞춤형 유치원 정책도 함께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에서는 용인지역 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밝히고 공립유치원 정원 충족률 향상을 위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수준의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하게 됐다. 이번 정책연구는 선행연구 고찰 및 용인지역 유치원 학부모 127명, 교원 73명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분석(SPSS 18.0을 활용한 분석)과 원장 및 원감 32명, 교사 36명, 학부모 35명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식 연구로 진행했다. 설문지와 심층면담을 통해 학부모 및 교원 인식 조사 결과 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 원인으로 교원은 ▲제약적인 방과후 과정 및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공립유치원에 대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수능콘서트 ENDING&BEGINNING’에 참석했다. 콘서트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고, 초대 가수로 래퍼 조광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을 향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도 교육감은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는 것이 성공”이라며 “어렵더라도 천천히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연성대학교와 함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관학공생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발전시키며, 대학의 인적․물적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으로 △ 관학 간의 정보 교류 및 협업 통한 상호 발전적인 공생 생태계 조성 협조, △ 학생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 기업 연계 교육 및 취업 연계 협조, △ NCS & 역량 기반 교육과정, 기업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법 개발‧운영 협조, △학생 직장 체험 프로그램, OJT 및 멘토링,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교육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연성대학교는 안양과천 중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협력에 동행했었다. 금번 협약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 고등학교와의 교류 활성화, 기타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연성대학교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