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2월 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ㆍ중ㆍ고 보건교사 470명을 대상으로 ‘2022.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결핵관리 실무 강의를 통해 보건교사의 감염병 대응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는 81개 학교를 선정하여 예산(교당 3,500~4,000천원)을 지원하여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신체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 자료개발과 학교관계자 감염병 모의대응훈련 및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제작한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교육 동영상 6종(결핵 예방, 인플루엔자 예방, 감염병예방, 바른자세, 틈새체조, 바르게 걷기)을 처음으로 선보인 후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틈새체조'동영상에 출연한 예담학교 이진주 학생은 “고등학생이라 평소 오래 앉아 있어서 몸이 힘들 때가 많았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재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에서 선재도 어촌계와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어촌계는 선재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을 이용하는 교직원과 현장체험으로 참여하는 학교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홍보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단체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혜택(장비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엄승종 선재도 어촌계장은 “선재전당과 어촌계가 함께 우리 선재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선재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김포, 파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연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그림책 특강 ▲빛깔이 있는 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도서관 협력 수업 등 총 6개 강좌를 2일간 운영한다. 연수 첫날에는 고양, 김포, 파주, 연천지역의 초등학교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 특강 및 지역의 특색있는 학교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협력 수업 사례 및 비주얼싱킹을 주제로 한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4개 지역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한 해 동안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소통·쉼 공간으로서 미래의 학교도서관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각 지역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중심에서 학교도서관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에 참석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인천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고 1인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1인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라며 “전문적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 첨단 기술 활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7억 4,100만 원을 들여 강남영상미디어고에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바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100명 이상의 멘토단을 조직했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뜻이 있으시면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보드게임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를 오는 12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 의사 결정 역량 향상 등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활용하도록 개발한 학습자료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학습용 워크시트 개발·보급에 이어 두 번째 자료 개발이다. 이 자료는 지난 11월 중순 금융교육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금융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는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5명의 현직 교사와 부산의 금융교육 전문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의 제목은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로 돈을 벌어들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보드게임 중 ‘예ㆍ적금 가입’,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활동과 관련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금융과 관련된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에서 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5일 ‘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지자체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 아시아드경기장과 검단복지회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서구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등 재난 대응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외에도 공한지 나무 심기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 내 고장 하천 살리기 등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동 자원봉사센터 조직과 연계해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민간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2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가정 집수리를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자활센터 등과 연계,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중 우선적으로 아동이 있는 가구부터 집수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나서고 있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돼 살기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서구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인 이오니스로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플러그용 공기청정기 1,064개(2,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플러그용 공기청정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용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오니스는 금천구를 시작으로 인천 연수구, 중구, 서구 등에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기부를 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석운 대표는“홀로 사는 노인분들께서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 청소년희망나비학교 등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원적교에 학적을 두고, 위탁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출결로 인정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올해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170여 명이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전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외 6개 기관, 반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 외 23개 기관의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우수 운영사례 공유 및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지도와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교육청, 학교, 대안위탁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회원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2022년 성(성평등)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적용한 수업 방법과 자료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 참여형 배움 중심의 성교육 확산하고, 성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통해 학생의 올바른 성의식 및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2년 한마당은 크게 ▲1부 특강과 ▲2부 수업나눔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1부 특강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교육’을 주제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성인지 역량을 어떻게 교육적으로 지원하는지를 외국 사례를 들어 소개했고, 이어진 2부는 다양한 수업을 주제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토론과 수업나눔 등 배움자리로 이뤄졌다. 수업나눔 주제는 ▲그림책 활용 성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성교육(메타버스 활용), ▲영화를 활용한 성교육 ▲교육연극을 활용한 성교육 수업나눔 마당과 ▲소중해! 성과 사춘기 ▲존중해! 양성평등교육 ▲안전해! 디지털·성폭력 예방 수업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