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용인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겸임) 및 원감(겸임)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관리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놀이의 힘, ▲2019 개정 누리과정 총론, ▲놀이하며 배우는 유능한 아이들, ▲영역별 목표와 내용, ▲놀이중심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소통·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운영해야 한다”라며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사들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조력자로서 원장과 원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가좌동 귀갓길 취약지역에 밤길을 밝게 비춰줄 ‘서로 행복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로 행복한 안심귀갓길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서구의 노력 중 하나로 올해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부경찰서 협조를 받아 ‘가좌로96번길 낙원아파트’ 주변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곳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기존 CCTV가 설치된 2곳에 안전 로고젝터와 태양광 LED 비상벨 안내판이 설치됐다. 전기 이용이 어려운 11곳에는 큐브형 태양광 LED 위치 안내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했으며 태양광 LED를 활용해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자동으로 빛을 내는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 특히 서구는 로고젝터 문구와 시안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하고 비상벨 안내판은 어두운 곳에서도 비상벨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제작했다. 위치 안내판은 큐브 형태로 제작해 여러 방향에서도 눈에 띄도록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부경찰서의 협조로 신고 위치를 단순화해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신고가 이뤄지도록 조치해 범죄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부서별 사업장 및 시설물 점검 결과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및 교육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안전을 위한 인력, 교육, 예산확보 방안, 체계적인 안전 점검 계획 등을 보고하고 보완사항과 개선대책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구는 지난 2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안전관리 규정 개정 등 확고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사업장과 대상 시설물 현장점검을 강화해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담당자 교육, 전문가 합동 점검을 강화하고 특수건강검진, 작업환경측정 용역 추진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부터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원,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하여 왔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행사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공감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85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마당,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성마당,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놀이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마당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마당에서 학교․가정․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100여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가 소개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또래․가족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2022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여 고양 관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축제의 장에 참여했다. 특히 축제는 음악, 미술, 체육 영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흥겨운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함께 준비했으며, 코로나 예방 및 많은 학교‧학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자 유튜브로 온라인으로 운영했으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3시간 동안 각 학교 교실에서 참여했다. 2022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축제는 2021에 이어‘나와 너의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1교시는‘아리랑 난타’로 흥들 돋고, 2교시는‘색+상상’이라는 주제로 상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교시는 ‘태권무’로 모든 학생이 몸을 풀어보는 신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축제에 참여하여‘온라인축제에 참여한 모든 학생의 작은 꿈을 소중히 여기며 장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미래로 세계로 펼쳐질 수 있도록 늘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구 파크하얏트부산호텔에서 캄보디아 교원 연수단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캄보디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환영 만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ICT 교육장비 기증서를 전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05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캄보디아 교육 현장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캄보디아 선생님들의 이러닝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에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블릿 PC, 충전함, 이러닝 스튜디오 기자재 등 1억 2천만원 상당의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다움’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량초등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을 20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응모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과 건축사무소진승건축, ㈜미건건축사사무소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청량초 설계공모 당선작은 ‘도심속 하나의 자연이 되는 학교’라는 컨셉트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6,561 규모로 2025년말 준공 예정이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생‧지역주민‧자연환경을 이어주는 중심가교로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열어주도록 획일적인 학교 구조에서 벗어나 곳곳에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형공간을 배치하고, 중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특별교실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을 획득해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건물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19일 교원들과 제90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올해 인공지능(AI)학교 선도학교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담당 교원 17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를 살아갈 모든 학생의 기초 소양으로서의 인공지능 교육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울산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선도학교는 총 16교로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 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에서는 3년간 AI융합과목 총 26단위 이상 편성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화 모델 운영,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구축하여 다양한 AI융합교육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AI융합교육 거점고등학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는 약사고등학교와 울산경의고등학교 2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담당 교원들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교육이 안착되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어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젊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 직원들과 청렴 공감데이트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타 기관과 달리 10년 미만 신규·저경력의 MZ세대 직원들이 약 60%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기관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MZ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여 청렴하고 신바람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첫 번째 만남은 지방공무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했다.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 개선사항 등에 대한 고민을 청취했다. 공직선배로서의 경험담, 시행착오, 직장 생활 꿀팁을 전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를 위해 스마트한 직장 탐구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렴 도서 나눔으로 큰 호응과 함께 MZ세대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총 3회, 약 50명의 MZ세대 유‧초‧중·고등 교원과도 함께 청렴, 조직문화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유할 계획이다. 청렴 공감데이트에 참석한 윤성민 주무관은 “타 직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직선4기 교육감 공약 중 하나인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19일 ‘홀리데인 인 광주호텔’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법인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정책국장, 정책기획과장, 사학정책 담당관과 광주 관내 36개 학교법인 중 28개 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학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육 공동체의 동반 성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도약’이라는 1부 이정선 교육감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요 프로그램으로 2부 행사인 소통강화를 위한 ‘사학 Round Table’이, 3부 행사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정책과 사학기관 운영평가’ 등의 정책협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교법인 이사장들은 ▲사학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강화 방안 ▲광주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지원 방안 ▲학교법인 및 설치·경영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