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 제3기 시민공약관리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주민 대표성 확보를 위해 구군별 인구비례에 따른 공개추첨으로 외부위원 18명과 임명직 내부위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고,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이다. 앞으로 시민공약관리위원은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사업 조정, 공약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시민공약관리위원 위촉식과 함께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 관련 연수와 제9대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공약관리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 등을 반영해 9월 말쯤 제2기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교육청의 어떤 사업보다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학생, 시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시민공약관리위원회의 활동은 교육감 공약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20일 교육감실에서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박형호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우주 산업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를 살아갈 현재 아이들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우주과학 분야는 중요한 미래교육의 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여 우주과학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주과학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합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1월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우주과학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직무연수를 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 지구) 구축사업 후보지 지정에 맞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다문화학생은 2022년 4월 기준 4,372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2.6%를 차지한다. 반면 월곡지구 인근 학교들은 재학생의 10% 이상이 다문화학생이며 하남중앙초의 경우 46%를 넘어섰다. 특히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시급한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은 광주 전체 1,008명으로, 절반가량인 495명이 7개 학교(하남중앙초, 대반초, 월곡초, 영천초, 하남중, 월곡중, 영천중)에 밀집돼 있다. 학급당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하남중앙초는 2학기부터 1학년 2개반을 3개로 분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하남중앙초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다문화학생 밀집에 따른 학교의 다양한 어려움을 교육감이 직접 듣고 적극적인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시작에 앞서 1학년 학급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생활교육 어려움 해결 방안 ▲다문화학생 분산 배정 ▲중학교 한국어학급 지정·운영 등을 주제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약사업인 ‘다가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하대학교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체험기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하대학교를 거점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진로체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체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인하대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해 인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지역의 저소득 에너지 빈곤 학생을 위한 ‘아이시원’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냉방비 지원 ‘아이시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정 내 냉방용품 사용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빈곤을 경감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의 취약한 환경에 있는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가정 당 냉방비 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지 못하여 냉방용품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은 꿈 지원 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결식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취약한 학생들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구미래교육연수원에서 ‘두뇌기반 맞춤형 교육 적용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교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선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4교(동도초, 동문초, 동일초, 만촌초, 매동초, 종로초, 청림초, 팔공초, 효동초, 달산초, 달성초, 도남초, 대덕초, 성지초), 중학교 5교(황금중, 대평중, 관음중, 관천중, 한울안중)이다. 워크숍은 대구교육대학교 이기정 교수가 ‘아이를 보는 눈표준화 검사 활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두뇌기반 학생 이해 검사를 통한 학생 이해 증진과 ▲수업 적용 방안 및 적용 사례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시교육청에서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0개월간 두뇌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화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선도학교 19교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두뇌기반 학생 이해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여 개인별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면 학생의 기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심리ㆍ정서 회복 및 행복감 함양을 위한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구근대골목을 다니며 대구 지역의 역사 및 문화예술을 탐방하며 가족 미션을 실시하고, 이후 가족 미션과 연계한 가족 소통 활동을 통해 가족들 간에 친밀감과 행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2시부터 26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0가족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1기부터 4기까지, 총 4회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가족은 대구근대골목 인근에서 모여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구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 탐방활동을 하며 가족 미션을 실시하고, 이후 매체를 활용한 가족 소통활동에 참여한다. 강은희 교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청, 대구YWCA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 서구지역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내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이다. 점검 사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변태 영업행위 및 무단 설치 업소, ▲문방구 및 슈퍼 등 외부에 미니오락기 및 인형뽑기 설치 영업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업소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 수 있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 신장 및 양국 간 교육 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10박 11일 동안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1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실시했다가 올해 다시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닝 세계화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400여명을 연수했으며, 380여대의 컴퓨터를 비롯한 정보화 기기를 지원해 왔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앱/웹을 활용한 역동적 수업 만들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구글 워크 스페이스 활용 교육, ▲메타버스 활용교육 등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국 간 교육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팔공초, 상원중,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학교현장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견문도 넓힌다. 또한, 포항 한국로봇융합교육원, 경주 불국사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새로운 100년, 어린이가 미래다! 55초 영화제'의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한다. 55초 영화제에 출품된 총 120여 편의 영화 작품 중 초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6월부터 ‘어린이는 다’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고 55초 영화제에 총 120여 편의 작품들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55초 영화제 시상식 및 시사회는 이무영 영화감독과 유나 배우의 사회로 우수 작품 시상, 수상작 하이라이트 상영,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5초 영화제 수상 예정작은 2022년 9월 5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인 ’예술락낙‘과 55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5초 영화제는 어린이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서울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