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 캠퍼스 투어, ▲ 전공수업 체험, ▲ 진학 컨설팅, ▲ 모의 면접, ▲ 장애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학교(7교 169명)와 고등학교 특수학급(11교 89명) 장애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구미대, 대구대, 대구카톨릭대, 대구한의대를 1 ~ 6회기(회기별 4~5일)로 나누어 방문·체험한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의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해 체험을 위한 안전관리와 편의를 지원한다. 대학에서는 입학 정보, 학과별 커리큘럼 소개를 비롯하여 제빵 실습, 조경 실습, 피부미용관리 및 화장품 제작 실습 등 다양한 실습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 정보까지 적성과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3월 개교한 직업교육중점
[한국기자연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열린 고엽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고엽제 전우회 및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엽제 전우회 부평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위로하고 전우애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먼 이국땅에서 국군의 위용을 떨친 참전용사들이 고엽제의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유와 평화를 위한 헌신에 고마움과 존경을 표한다”며 “고엽제로 고통 받는 회원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명예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을 공개모집·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직원, 학부모,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공약사업 관리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공약사업 이행상황 및 변경 △그 밖에 공약에 관한 주요 사항을 평가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선발은 공약 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의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공개모집 후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개모집 정원은 교직원 10명, 학부모 8명, 시민 7명, 학생 5명 등 30명이었으나 교직원 19명, 학부모 13명, 시민 14명, 학생 5명 등 총 51명이 신청했다. 신청자가 대상별 모집 정원보다 많은 교직원, 학부모, 시민은 컴퓨터 난수 생성 방식에 따라 공개추첨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했다.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추첨자는 모두 시민(외부위원)으로 하고 추첨 과정을 전면 공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 4년간 체계적 관리를 통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공약이행평가단 역할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1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회의실에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어시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 56명이 교육을 마쳤다. 상인대학은 지난 7~9월까지 15차시 과정으로 상인 의식 혁신, 스마트매장경영, 마케팅, 선진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점포 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강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점포주는 “교육 내용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상인대학 수료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활성화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2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20개 동을 방문하는 ‘구민 소통 동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동 방문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이 편하고 경제가 활기찬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계획이다. 일정 첫날에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를 듣고, 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마음을 다해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으로 남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더욱 편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담당 등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위한 아동 권리 교육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아동인권센터 김보희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요 구성원인 아동의 인권,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정책을 실행하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특히 서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교육에 서구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인 결정 권한과 영향을 가지는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다”며 “구 정책 전반에 아동 권리 감수성이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향후 아동시설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주체로 인식하고 최우선으로 아동 이익을 고려하는 행정을 추진하면 아동을 포함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서구 모든 공직자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구 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다짐했다.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괴롭힘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을 통한 수평적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교육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서구는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하여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제정 과정과 조항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인제군에서 개최된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국제 통합스포츠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특수학교)가 통합배구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스포츠대회는 스페셜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대회로‘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다. 안동영명학교는 본교 학생 6명과 파트너 선수로 예일메디텍고 배구부 선수 4명이 함께 조를 이뤄 출전했으며, 통합배구 부문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2023 베를린 스페셜 올림픽 하계대회’에 출전할 통합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치러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해 참가 선수에게 격려금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1인당 3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역대 최고 성적(전체 6위)을 이룬 바 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특수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안동영명학교 배구부를 포함 특수학교 3교에 운동부 훈련비 및 장애학생 체육지도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스페셜 올림픽대회는 발달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