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천 서구, 공직자 800명 대상 교육 진행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구 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다짐했다.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괴롭힘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을 통한 수평적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교육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서구는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