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관내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부평 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 내용은 ▶마을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환경 교육과정 ▶마을강사와 협력으로 꽃 피우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운영 ▶마을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체험형 역사인문교육 등이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교육과정 수립 단계부터 마을활동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인상 깊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자 교육장(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이 학교와 마을이 교육으로 만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과 23일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험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2 북부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연수’는 실험실 안전 장비의 종류 및 사용 방법, 시약 보관 및 폐시약 처리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종사자들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한 안전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미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호기심이 시작되고 탐구 능력이 길러지는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체험 중심의 연수가 과학실험실 종사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의 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시민교육 실천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매년 지수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년도 진단 문항은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학부모 27문항을 구성했으며,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충남 지역 전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 업무담당자 747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과 활용을 위한 업무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이뤄졌으며,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목적 안내 ▲2021년 진단 결과 ▲2022년 진단 개요와 방법 ▲진단 결과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은 평가가 목적이 아니라 학교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해법 찾기가 근본적인 목적이다.”라며, “진단 결과의 정확도 및 지수 활용의 적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수 변동 추이, 교원 수급 상황 및 학생배치시설 현황 등을 반영해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해 최종 확정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 동안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예측하는 것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각종 교육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2023~2027학년도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연도별로 학급당 학생 수를 점차 줄이되 일시적인 학생 수 증가로 교실 부족 시에는 학급당 학생 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이정선 교육감 공약인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우선 배치를 위해 2023학년도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학교는 현재 기준(학급당 26명)을 유지하다가 2024학년도부터 25명으로 배치한다. 고등학교(일반고)는 2023학년도 신입생 증가로 27.5명, 2024학년도 27명, 2025학년도부터 1명이 감소한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중·고 학생수는 2022년 169,208명 대비 2027년 14.1%가 감소한 145,282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 심사대상자의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를 위한 ‘2022년 제1회 농지위원회’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 농지법이 개정·시행된 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위원회는 지역 농업인, 농업인 유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단체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농지위원회는 부평구와 연접한 지역에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가 2022년 8월 18일 이후 ▲지역 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한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명 이상이 공유로 취득한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 등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등에 대해 신청인의 취득 자격의 적정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심의는 취득신청자의 영농 여건, 영농 의지, 농업경영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헌법의 경자유전은 반드시 실현돼야 하며, 부평구 농지위원회가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농지위원회를 통해 투기 목적으로 하는 농지취득을 억제하고 투명한 농지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4일 굴포천에서 ‘2022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1하천 기업으로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대청소 행사는 매년 봄·가을마다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미꾸라지 등 수질정화 생물 방류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인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굴포천 정화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이촌근린공원·갈개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 아라뱃길 경관개선 공사,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국·시비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 13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 지역발전을 위하여 행정적 요청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동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전에 원하는 안전교육 분야(교통·생활·자연 재난·범죄·보건·사회기반)를 조사 후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재난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실생활에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논현경찰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부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만수3지구 일대는 만수고, 남동초, 만수초, 인천청선학교 등이 있으며, 2학기를 앞두고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지도 · 단속하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 대해 현지 계도 후 금지표시를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감시단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노출을 막기 위해 11월 중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진행된‘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인천에서 유일하다. 구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한다. 남동구는 2019년 ‘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미디어타워 운영 ▲푸를나이 JOB CON(청년예술인 고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운영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청년들을 위한 공간 남동 청년 커뮤니티 센터 조성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17일에는 ‘남동구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라는 테마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 축제를 열어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회와 공정의 토대 위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마음을 담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