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4일 굴포천에서 ‘2022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1하천 기업으로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대청소 행사는 매년 봄·가을마다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미꾸라지 등 수질정화 생물 방류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인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굴포천 정화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