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6일 굴포천 일대에서 ‘부평 Recycle City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쓰레기의 자원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이 있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 up)’과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줍깅’ 또는 ‘쓰담달리기’라는 말로 불리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대월놀이공원을 시작으로 부평굴포누리까지 경로를 따라 굴포천 주변을 주민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참가자들 역시 가족, 연인과 함께 굴포천을 걸으며 이용자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굴포천 산책로를 단정하게 청소했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부평 Recycle City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부평구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생활 속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공감대를 마련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26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정책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해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 내 17개 사회적기업 대표와 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 김재필 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민과 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일반기업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공동체 가치를 위해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시는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자생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서구 사회적경제의 내실이 있는 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자생식물 보급·확산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립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서구청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들과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생물자원활용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선 먼저 지난해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해온 협업사업의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앞서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은 협업을 통해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 내 해국 등 자생식물 18,100본 식재 ▲심곡천, 공촌천 등 4대 하천별 생태계 교란식물 모니터링 및 전문가 워크숍 실시 ▲주민 참여를 통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 100kg 제거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업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세어도 식생조사를 추진해 자생식물을 추천하고 경영초등학교에 ‘스마트팜’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바이오월’을 설치해 데이터 측정 및 실증연구를 추진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제2회 서구청년의 날’을 맞아 24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센터 개관식을 열고 청년들의 활동공간 ‘청년센터 서구193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1939’는 가정동에 마련됐다. 서구는 “이름처럼 만19세부터 39세까지 서구 청년을 위한 공간”이라며 “‘서일구’, ‘서삼구’라는 캐릭터를 도입하는 등 청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4일 열린 행사에는 청년센터 라운딩을 비롯해 ▲청년 동행가맹점 체험마켓, ▲서구갓탤런트, ▲1939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구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청년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활용하고 자기 자신을 만들고 가꿔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며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용을 위해 라운지,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공유주방, 일자리·창업 카페 등을 갖췄다. 센터는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구는 센터 프로그램 선호도조사를 반영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청년센터 공간대여, 운영 프로그램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를 통해 전 국민 독도 전문가를 목표로 26일부터‘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에 입학(가입)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독도학교 초·중·고급 강좌 수료를 통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갖추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영토관과 역사관 확립을 돕고, 이를 전 국민에게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 교실에 접속해 이벤트 기간 내에(9. 26.~ 10. 23.) 초·중·고급 강좌 중 한 강좌를 수강 완료한 후 개인 연락처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개교해 양질의 교육 자료를 탑재한 사이버독도학교의 과정을 수강하면 전 국민이 이른 시간 내에 독도 전문가가 되리라고 생각하며, 시·공간을 초월해 누구나 독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단위 탄소중립학교(녹색학교가꾸기, 모델학교, 시범학교)에 이어‘탄소중립 실천학급’100학급(동아리)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급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100학급 모집을 진행한 결과 이틀 만에 100학급 모집이 마감되는 등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곡강초 학생들은 학교 숲과 환경을 지키는 시를 쓴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곡하고 이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 계획이 담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파우치 꾸미기 △북아트(지구살리기) △미니가든 테라리움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회 △환경광고제작 등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탄소중립 실천 계획이 선정됐다. 탄소중립 실천학급은 학급 자치를 기반으로 토론을 통한 과제 선정에서부터 실천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민주적인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 학교가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2023년부터 문경, 칠곡, 청송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기초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초 경주에서 8개 기초지자체(포항, 문경, 영덕, 칠곡, 울진, 청송, 영천, 고령)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말 공모계획서 접수 및 이번 컨설팅 심사를 통해 3개 지구(문경, 칠곡, 청송)를 추가로 최종 확정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인구 유출의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육아·보육환경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아이돌봄 육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이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 퀴즈 데이’를 실시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을 재밌고 즐거운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직원들의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 예정이며, 정답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퀴즈대회 참여를 통해 교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교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6일 교원들과 제91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매년 다문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울산 다문화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다문화 학생이 많은 초등학교 교사 14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 기회 보장, 학교적응과 안정적 성장 지원,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의 과제로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교육 지원을 더 확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담당 교원들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생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이나 교우 관계에 어려움 없이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필요한 교육청의 지원 정책에 대해 제안했으며, 울산교육청의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의 경우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성숙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지내며 다름을 인정하고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4시 JW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울산시, 울산시의회, 유관기관, 지역대학 관계자, 28여 개 지역기업 대표, 참여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작년 5개 지구(부산, 대구, 인천, 충남, 경남), 올해 5개 지구(울산, 광주, 경북, 경남-창원, 경남-김해)가 선정됐으며, 울산은 3년간 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와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전략 특화 산업인 ‘그린모빌리티’분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인재를 양성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업계고 선발–특화교육-지역 내 취업–후학습-정착지원의 성장경로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그린모빌리티 기술교육 및 선취업 후학습을 지원하여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 후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후학습(일학습병행제 등)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월 40만원씩 6개월간 총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