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의거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수업 지원 장학자료'한 명 한 명 빛나는 수업'을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활동 중 역할, 참여 방법, 활동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 간 협동학습으로 지원대상 학생의 낙인 효과를 최소화하여 수업 전반에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지원 활동자료와 사례들을 담아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최소한의 책무이자 학생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이다.”라며 “본 자료가 학생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을 꾸려나가는 데 요긴하게 활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2023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회복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거창 평생학습축제에서 ‘거창韓 청렴韓마당’이란 주제로 청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韓 청렴韓마당’ 청렴 부스는 함께 웃고 즐기는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과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어울릴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 이웃 주민들에게 청렴을 홍보하는 한편 청렴 오미(五味) 놀이로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렴 오미(五味) 놀이는 다트 안에 다섯 가지 맛(五味)을 설정하여 참여자가 다트에 맞힌 다섯 가지 맛(매운맛-분노, 짠맛-억울, 신맛-불합리, 쓴맛-고충, 단맛-보람)과 관련된 청렴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주 교육장은 “청렴 오미 놀이를 통해 추상적으로 자리하던 청렴의 개념이 즐겁고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체험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과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9월 29일 오후 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내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에서 트윈세대가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어울리며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전용공간 조성사업인“도서관 속 트윈세대 전용 공간 조성 프로젝트”공모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왔는데, 올해 대구2ㆍ28기념 학생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내 트윈세대 전용 공간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청은 ▲전용공간 및 기기ㆍ장비 제공 ▲콘텐츠비용 및 운영예산 확보 ▲전담 운영인력 배치를, 재단은 ▲공간조성 전체 기획 및 관리 ▲공간설계 및 시공에 따른 기금투입 ▲콘텐츠 기획 지원 및 운영자 교육진행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지금까지 트윈세대들은 공공도서관 방문 시 어린이 자료실을 가기에도 일반성인 자료실을 이용하기에도 애매했다.”며, “트윈세대가 안전한 전용공간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28일 영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제10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실시했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다문화학생만의 언어 능력을 개발하고, 부모님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나아가 다양한 언어를 습득함으로써 다가올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에 58명이 참가하여 원고 및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관내 초ㆍ중등 다문화학생 29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대구하빈초 현창용, 금상은 대구논공초 이아나스탸사, 대구정화중 박시연에게 돌아갔다. 최종 상위 수상자 3명은 11월 5일에 예정된 제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인 현창용 학생은 ‘나의 꿈은 2대 건축가’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했고, “원고를 두 언어로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한국어 및 일본어 실력을 키워 멋진 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8일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인권교육전문가, 법률전문가, 정책전문가 등이 참여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조력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 좌장은 MBC 100분 토론 사회자인 중앙대 정준희 교수가 맡아 교육공동체 대표자와 전문가들의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와 학생자치 네트워크 학생들은 현장에서 질의에 참여했다. 토론회 결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원, 학생, 학부모의 연대의식을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2차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분쟁조정 등 갈등 관리가 가능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호 기관이나 조정자가 적극적으로 현장 개입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는 일부 소수의 침해자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 피해는 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특례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원형 자율학교 운영, 교육자유특구에 국제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 설립,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소규모학교의 급식 운영 특례 등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강원교육의 특수성과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3개 분야 31개 조항의 교육분야 특례를 발굴하고 논의했다. 앞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규제 및 법령상 문제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교육사업과 미래 교육 사업 등 신규 교육분야의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도 및 중앙부처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의 최대 목표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9,3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자체적으로 현장의 조직문화를 진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전 예방 및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29일 연수에는 유쾌한젠더로 채현숙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채 소장은 “학교(원)장의 전문성과 성인지감수성은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모의 상황을 가정해 사건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적절하고 공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원)장은 건강한 조직 문화형성을 위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문화와 왜곡된 성의식이 성폭력으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9일부터 1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예술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영상예술 집단상담은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ADHD 초등학생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중학생 등 고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집단상담은 Wee센터 상담직원과 외부전문가가 팀을 이뤄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을 각각 7명 내외 소그룹으로 구성해, 영화제작 집단상담과 영화, 사진 등 영상예술 치료를 실시한다. 또, Wee센터 전문인력의 영상예술 집단상담 교육과 참여 학생 학부모 대상 개별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해소와 학교 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9월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42명과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출전 학생과 지도자들은 올해 대전체육고등학교의 메달 획득 목표(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4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힘차게 다짐했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가을에 그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열매를 맺어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성큼 다가서길 소망한다.”며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7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대전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은 총 548명(선수 447명, 임원 101명)이 34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3개, 총 7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의 중심에 서 있는 대전체육고등학교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9일까지 ‘지역 대학 연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사전에 교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동대학교 담당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9시간 직무연수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3D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퇴근 시간 이후 대학교 지정 강의실에서 강의, 실습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13명의 초·중·고 교원들이 신청했고 27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하여, 29일까지 총 9시간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동대학교 이윤묵 평생교육대학장은 “여름방학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교원 대면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직무연수 진행은 의미 있는 일이며, 지역중심 협력체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