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상예술 집단상담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 대상, 영화제작 집단상담과 영상예술 치료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9일부터 1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예술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영상예술 집단상담은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ADHD 초등학생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중학생 등 고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집단상담은 Wee센터 상담직원과 외부전문가가 팀을 이뤄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을 각각 7명 내외 소그룹으로 구성해, 영화제작 집단상담과 영화, 사진 등 영상예술 치료를 실시한다.


또, Wee센터 전문인력의 영상예술 집단상담 교육과 참여 학생 학부모 대상 개별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해소와 학교 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