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 2층 컨벤션 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미래역량을 디자인하는 학교교육 4.0’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현장 발언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지원선터장이 말하는 정책 이야기, 교육감,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첫 대상 학년이 되는 중학교 1학년과 그 다음 대상 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의 사전 신청률이 높아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미래 역량 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중등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등 경제금융교육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금융 상황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어 대구시교육청은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도입’을 제11대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소양 함양과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는 학생들의 경제금융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대구 지역의 경제 특성을 반영한 탐구 과제를 포함한 표준안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감독원, 지역경제교육센터, 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배움 릴레이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실물경제 중심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도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실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경제·금융 문
[한국기자연대] 천범산 前 공주대학교 사무국장이 9월 30일자로 충청북도부교육감에 임명됐다.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1966년 11월 19일 생으로 옥천중, 옥천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1987년 11월에 단양고등학교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처음 입문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대 산학행정부장,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화성 다원이음터에서 ‘학교 신설ㆍ과밀학급 해소’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른 과밀학급ㆍ과대 학교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화성시 동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학교 신설·배치 등 현황 설명회, 패널토론, 현장 학부모 참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간호익 병점고 교장, 류영신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 용지 추가 확보 방안, ▲화성 동탄 지역 학교 신ㆍ증설 계획, ▲과밀학급 현황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 등으로 화성 동탄지역의 학교 용지 부족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말씀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꿈 이루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동 교육발전 범군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학부모 등 하동교육에 관심있는 군민 100여명과 함께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하동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경남연구원의 교육 분야 전문가 심인선 박사의 하동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하동교육지원청 교육협력담당, 전 화개중학교 교장, 하동중 교사, 학원장, 진교초 학부모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의견발표 이후 청중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심인선 박사는 정책 제안을 통해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등 하동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통합운영 학교 등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교육자유특구, 학교 계열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개선 등 학교 운영의 변화를 적극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와 청중들은 하동 인구 감소에 따른 군의 위기, 특색있는 학교와 특화프로그램 운영요청, 방과후 사교육, 학교 통폐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입장에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령인구가 줄어 점차 소규모 학교가 돼 가는 하동교육 현실과 관련해 일부 학부모들이 최우선적으로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 29일부터11월22일 서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145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학교 행정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공유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행정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과 행정지원국장, 학교운영지원과장, 평생교육복지과장, 학교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현장의 현안문제, 지방공무원 인사, 시설, 급식 운영에 관한 상호 의견을 나눈다. 특히 지원청 발주 시설공사, 지방공무원 인사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145개교, 1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현장 현안 및 개선방안 청취 ▲학교별 특성 및 업무형편 등 조직의 문제점 파악 ▲청렴한 인사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의견수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서부교육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한국기자연대] 부평소방서는 30일 본서 강당에서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근속·시험승진 대상자 13명에 대한 임용장·계급장 수여와 김종기 서장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 대상자는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내근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인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기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두 계급이 오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낮 12시 시교육청 본관 앞 잔디밭에서 ‘청렴 문화 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 ‘소통·공감의 청렴 힐링 콘서트’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업무 추진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재즈 콘서트와 함께 여유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통·공감하며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부산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학생 등교시간에 관내 유영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도로에서 '학교폭력 및 흡연예방, 교통안전'에 관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8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통영교육지원청 김경숙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와 학교통합지원센터, 통영경찰서, 유영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보행중에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둬요!’, ‘학교앞 주정차 금지’, ‘자전거 통학 금지’등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zero’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기관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주시는 모습에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교육장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학생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210명,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와 소통하는 인공지능(AI)·코딩 교육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는 ‘인공지능․코딩 교육 문화 확산’으로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강연회가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장병철 한양대 교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사회의 생존 전략”이라며 “자기표현 능력, 문제 해결 역량과 컴퓨팅(computing·전산화) 사고력을 높이고 지능화와 정보화 사회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반드시 길러야 할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경남형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교육과 개별 맞춤 교육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나아가 학생의 코딩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을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끝'